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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흑룡강성주둔 부대 장병 위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4일 11:18
허근, 흑룡강성주둔 부대 장병 위문

장안순 참가

음력설을 앞두고 흑룡강성위 서기, 성군구 당위 제1서기 허근은 흑룡강성 주둔 부대 장병을 위문했다. 2월 2일 오전, 허근은 륙군 제78집단군 모 려와 공군 할빈비행학원을 방문하여 성위, 성정부와 전성 인민을 대표해 흑룡강성 주둔 인민해방군 지휘원, 전투원, 무장경찰부대 장병, 부대 문직인원과 민병 예비역 인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흑룡강성 주둔 부대가 룡강의 진흥 발전과 홍수 피해 복구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허근은 '백호랑이'련이 소속된 부대를 방문하여 병영에 들어가 전사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륙군 제78집단군 모 려는 혁혁한 전공과 영광스러운 전통을 가진 영웅 부대로 지난해 전성의 홍수 방지 재해 구조에서 탁월한 공헌을 했다. 허근은 '백호랑이'련이 소속된 부대를 찾아 련대 영예실을 둘러보고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부대 훈련과 장병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전사들은 사기가 진작되여 제2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룡강에 뿌리를 내리고 변방에 봉사하려는 열정을 표달했다. 허근은 병사들이 종군보국(从军报国), 위국수변(卫国戍边)의 적자지심(赤子情怀)을 치하하고 여러분들이 홍수 방지 피해 구조 일선에 뛰여들어 룡강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과 안전을 지킨 용감한 행위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홍색 혈맥을 이어받아 강군 흥군의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공을 세우도록 격려하고 "습근평 주석의 지휘를 단호히 듣고 습근평 주석에게 책임져 습근평 주석이 안심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근은 공군 할빈비행학원을 찾아 위문하고 원사관을 참관했다.

이어 공군 할빈비행학원을 찾아 위문하고 원사관을 참관했으며 학원 건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는 "공군 할빈비행학원은 중국 우주비행 인재 육성의 요람이며 많은 항공우주 영웅을 육성하여 인민공군 건설과 국가 항공우주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지적했다. 학원은 동북 로항공학교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며 과학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강화하여 강력한 인민 공군 건설에 새로운 공헌을 하고 룡강의 진흥 발전에 참여하고 지원해야 한다.

허근은 부대 장병 위문 시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에 국가의 '5대 안보'를 수호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부여했다. 부대와 지방 각 급은 습근평의 강군사상을 철저히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손잡고 국방 동원과 예비력량 건설을 강화하며 변방을 강화하고 방어를 확고히 하는 제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여 조국의 '북대문'을 잘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급 당위와 정부는 부대 훈련과 전투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부대 장병의 '뒤길, 뒤뜰, 후손' 등 실질적인 문제를 잘 해결하여 시종일관 인민군대의 든든한 뒤심과 후방이 돼야 하며 반석같이 굳건한 군정 군민당결을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

장안순, 여건 및 성 직속 관련부서 주요 책임자들이 위문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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