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스마트폰 출하량 2분기 17% 감소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02일 04:32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2분기에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Canalys)에 따르면 2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7천49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비보(Vivo)가 4~6월 1천820만 대를 출하해 1위를 차지했고 오포(Oppo)가 1천600만 대로 그 뒤를 이었다.

1천260만 대를 출하한 샤오미가 화웨이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애플은 780만 대에 그쳤다.

한편 화웨이는 7년여 만에 처음으로 5위권 수성에 실패했다.

캐널리스의 한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치열하게 경쟁 중인 스마트폰 업체들이 화웨이가 주춤한 틈을 타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당수 소비자들이 이미 5G 스마트폰으로 교체했기 때문에 5G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바람도 이제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1억6천700만 대의 스마트폰이 출하됐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9% 하락한 수치다.

상위 5대 업체의 전체 시장 점유율 역시 화웨이가 주도하던 지난해 2분기의 95%에서 올해에는 82%로 축소됐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