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만KW와 89.09%란 수치가 지난 70년간 서장이 이룩한 에너지 발전의 록색 기적을 잘 말해준다.
평화적 해방을 맞이하기 전 서장은 소형발전소 하나로 소수의 상층 귀족들에게 전기를 공급했다.
하지만 평화적 해방을 맞은 지난 70년간 경제사회의 빠른 발전과 더불어 생산생활 분야에서 대중들의 전력 수요가 날로 왕성해짐에 따라 서장은 천혜의 자원우세로 국가의 중요한 청정에너지 기지로 발돋움했다.
서장 생태환경청의 수치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서장의 전력 총 설비용량은 423만KW, 청정에너지는 총 발전 설비용량의 89.09%에 이르렀다.
청정에너지의 개발과 리용은 소똥과 장작나무 등 전통적인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농업과 목축업 지역의 생산 생활의 전기화에 조력했다. 또한 청정에너지는 설역고원에 혜택이 되였을뿐만아니라 '서부 전력의 동부 수송' 프로젝트로 빛을 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2020년 말까지 서장이 수송한 청정 전력은 루적 65억키롤와트시에 달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임과 아울러 고원자원우세를 경제 우위로 전환했다.
극도의 전기 부족에서 국가 청정에너지 기지에로의 발돋움, 단일 전력 생산에서 수력에너지,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발전 종합 가동에 이르기까지 서장은 국가의 탄소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설역고원의 힘을 기여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