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첼시, 비야레알 꺾고 슈퍼컵 우승…23년 만에 트로피 들어올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6일 09:02
비결은 꼴키퍼 교체다



첼시의 우승 비결은 바로 꼴키퍼 교체였다.

첼시는 12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UEFA 슈퍼컵에서 비야레알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첼시는 1998년 이후 2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두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를 배치했고 코바치치와 캉테가 중원을 담당했다. 알론소와 허더슨 오도이가 측면을 담당했고 뤼디거, 찰로바, 커트 주마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꼴문은 멘디가 지켰다.

에메리의 비야레알은 4-4-2로 맞섰다. 최전방에 디아, 제라르 모레노가 득점을 노렸고 알베르토 모레노, 카푸에, 트리게로스, 피노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맡았고 꼴문은 아센호가 지켰다.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했던 첼시는 전반 27분 선제꼴로 앞서갔다. 좌측에서 알론소의 패스를 이어받은 하베르츠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러넣었다. 패스를 이어받은 지예흐는 지체없이 슛하며 선제꼴의 주인공이 됐다.

끌려가던 비야레알은 후반전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 결국 후반 28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라르 모레노가 디아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침착하게 꼴망을 흔들었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보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첼시는 첫번째 키커로 나선 카이 하베르츠가 아센호 꼴키퍼에게 막히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케파가 비야레알의 두번째 키커 망디의 슛을 막았다.

이후 첼시는 5명의 키커가 다 PK를 성공시켰고 비야레알도 남은 4명이 성공시키며 7번째 키커가 준비했다. 첼시의 뤼디거는 가볍게 PK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비야레알의 7번째 키커 알비올은 케파에게 막히며 첼시에게 우승컵을 내주게 됐다.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야레알을 꺾고 통산 두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첼시가 우승하는 데 투헬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투헬은 경기 종료 2분 전 멘디 꼴키퍼를 빼고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투입했다. 결국 케파는 두번의 선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67%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