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심천, 3D 프린터로 만든 공원 선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0일 14:06
  중국 심천(深圳) 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 3D 프린팅 공원이 9월부터 정식 개방된다.

  해당 공원은 면적 5천523.3㎡, 록화률 88%의 록화 광장이다. 광장 내 조각품과 벤치, 화단, 옹벽 등 구조물은 모두 3D 프린트로 만들어졌다. 공원에는 이와 관련한 3D 프린트 스마트 건축 기술도 전시됐다.

  3D 프린팅 농가, 3D 프린팅 별장, 3D 프린팅 다리…. 점점 더 많은 3D 프린팅 건축물이 우리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다. 선전시는 이러한 3D 프린팅 기술을 공원 전체를 만드는 데 활용했다.

  신천시가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에는 직접 개발한 시멘트 프린팅 소재와 로봇팔이 쓰였다. 도안을 설계해 입력하면 여러 대의 로봇팔이 도안을 따라 움직이며 마치 케이크를 만들 듯 시멘트를 쌓아 올리는 식이다.

  3D 프린팅 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진행됐다. 심천시 보안(寶安)구 건축공무서가 건축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청화(清華)대학 3D 프린트팀이 기술적 도움을 줬다. 또 중국야금 사이디(賽迪)그룹 디자인팀이 프린팅 장소와 전시 구역 등에 대한 시공도를 제공했으며 실제 시공은 중국얼스예(二十冶)그룹이 진행했다.

  해당 기술은 로봇 팔을 통해 건축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정밀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 금형이 필요없고 한 번에 완성품을 제작할 수 있다. 재료와 인건비를 아끼고 랑비를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