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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기질 개선 등 오염 예방 활동 적극 나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0일 14:06
  중국 정부가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오염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9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발표한 '국가인권행동계획(2021~2025년)'(이하 '행동계획')은 당국이 대기오염 예방퇴치행동을 꾸준히 전개해 대기질 개선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씨가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어 지급(地級)시 이상 도시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10% 낮추고 질소 산화물, 휘발성 유기물 등 오염 물질의 배출량도 각각 10% 이상 감소시키겠다고 명시했다.

  행동계획은 수질오염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도시 내 흑취수체(黑臭水体, 악취와 색이 바랜 물)를 전면 제거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경작지에 대한 기준을 높여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오수와 폐기물 처리 방법을 개선해 도시에서 배출되는 오수 처리율이 90%에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급시 이상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분류·수집·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행동계획은 또 환경보호를 위한 법치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며 생태환경 분야의 위법 및 범죄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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