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개학을 맞으면서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에서 중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류학생들에게 온라인수업을 조직하여 효률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학교 지도부에서는 고중 2학년 류학생들에게 다년간 류학생 수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중국어, 수학, 영어 학과 전문교원을 배치하여 온라인 수업을 제공했다.
수업설비 준비로부터 교수안, ppt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원들은 현장수업의 몇배로 되는 시간과 정력을 기울여 수업준비를 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학습상태도 매우 좋았고 학습적극성도 높아 그 효과는 현장학습 못지 않았고 자식을 중국으로 돌려보내지 못해 마음을 앓고 있던 학부모들의 큰 근심을 덜어주었다.
라길룡 교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완전히 사라지기는 당분간 어려움으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온라인수업과 현장수업 두가지 형식으로 류학생을 모집하고 류학생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국제부 공작계획을 잡았다. 국제부 주관령도 양해파 서기는 담당교사들에게 반드시 질높은 교수를 해외에 있는 류학생들에게 진행하고 과당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효률을 질높게 분석하고 숙제 포치, 숙제 검사를 참답게 진행하여 지식을 제대로 가르쳐야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몰부어야 한다고 준절히 부탁하였다. 국제부 전경화 주임은 수시로 학생들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학생들의 교과서 준비정황, 매 학생들의 학습기초정황, 학습에서의 애로점 등을 료해하고 학생들에게 대학입시만을 위한 학습이 아닌 현재 고중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주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하여 교류, 인도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류학생공작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모식으로 국제부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 전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