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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최초로 8개 관광레저구역 지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4일 13:47



할빈 중앙대가는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중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력사를 가진 보행거리이다. 백년동안 쌓여온 문화재부, 독특하고 이국적인 유럽풍 그리고 보행거리에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들과 랑만적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밤 경치 등이 집결된 곳으로 할빈 려행시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1907년에 건설된 치치할 러시아거리는 중동 철도연선의 러시아식 건축물가운데 가장 완정하고 가장 집중적이며 수량도 가장 많고 가장 특색 있게 보존되여온 건물들로 채워진 거리로 알려져 있다.



  

할빈 중화바로크 중화문화거리는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여온 ‘중화바로크’풍 건축물들이 집중적으로 지어져 있어 전통적 분위기가 짙은 무형문화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할빈 림달환락성은 유럽여러건축문화의 요소들이 융합된 곳으로 관광, 레저, 오락등 원스톱 체험을 즐길수 있는 환락성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춘시 철려시 문화거리구역내에는 24시간 셀프 대출 도서 판매점, 뿌리 조각 옥석 가게 등을 찾을 수 있으며 서화와 특색문화공연 등을 비롯한 활동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춘시 이미구 상업보행거리는 이춘시에서 오래된 력사를 가진 거리로, 이춘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상가가 가장 많이 집결되였으며 경영상품이 가장 구전한 상업거리로 알려지고 있다.



목단강동일중러풍가는 목단강 가장 오래된 보행거리로 중서문화가 이곳에서 완벽하게 융합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목단강 조선족문화관광상업무역원은 조선족민속거리를 중심으로 1.2만여명의 조선족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무역원내에 여러 민족문화기업체와 민족상업무역가게들이 입주해 있다.

  최근, 성 문화 및 관광청에서 전 성적으로 첫 성급 관광레저구역을 선정하는 작업을 전개하였다. ‘관광레저거리 등급 구분’(lb/t082-2021) 국가표준에 따라 시 (지구) 문화관광부서에서 신청한 후 '흑룡강성 관광레저거리 등급 구분 세칙'에 따라 전문가팀의 평가를 거쳐 성 문화관광청이 최종 8개 거리를 우리 성의 첫 성급 관광레저거리로 지정하였다.

  지정된 8개 거리는 다음과 같다.

  할빈 중앙대가, 할빈 중화바로크, 할빈 림달세계환락성, 치치할 러시아대가, 목단강 동일중러풍거리, 목단강 조선족문화관광상업무역원구, 이춘 이미구 상업보행거리, 이춘 철려시 문화가.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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