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구글 인턴 엔지니어인 이케자와 아야카./이케자와 아야카 페이스북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구글에 여신이 나타났다!"
구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라비아 모델 이케자와 아야카가 화제다. 25일 대만 둥썬(東森)뉴스에 따르면 구글의 인턴 엔지니어인 23세의 이케자와 아야카가 중화권 남성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케자와 아야카는 전직 그라비아 모델 및 배우로 섹시 화보와 단편 영화 출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사학 명문 게이오기주쿠대학 SFC연구소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엔지니어 여배우'로 불리고 있는 이케자와 아야카는 IT업계에 흔치 않은 미모의 여성으로, 개발자들 가운데서 '여신'으로 칭송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화권 인터넷에서 화제인 그라비아 모델 이케자와 아야카./이케자와 아야카 웨이보 캡처
구글의 미녀 인턴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예쁜데 머리도 좋은가 봐" "대단하네" "같이 일하는 남자들은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이케자와 아야카가 통상적으로 성인영화 배우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여우'(女優)라는 단어로 소개된 까닭에 그녀가 AV 배우와 구글 인턴으로 '투잡'을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구글 관계자는 "이케자와는 현재 구글 맵스에서 인턴직으로 근무 중이며, AV배우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