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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교수, 제1회 전국우수교재건설상 심사 2등상 수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7일 14:08
  연태 빈주의학원 김창수 교수가 책임 편집한 교재가 최근 진행된 제1회 전국우수교재건설상 심사에서 2등상을 수상하였다.

  중국 국가교재위원회에서 발급한 전국우수교재건설상은 교재 영역에서 최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국가교재위원회에서는 기초교육, 직업교육, 고등교육과에서 통일로 편집한 10가지 교재에 특등상을 수여하고 200가지 교재에 1등상을, 789가지 교재에 2등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선진단체가 99개, 선진 개인 200명이 선출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제1회 전국우수교재건설상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약 53만편의 교재가 경선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0.18%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학교재는 전체 전국우수교재건설상에서 10%밖에 차지하지 않아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있다.

  고향이 길림성 영길현인 김창수(63년생) 교수는 일찍 연변의학원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어 2004년에는 한국한양대학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김창수 교수는 선후 연변의학원, 연변대학 의학원 기초의학부, 한양대학 생명과학연구원, 한국 재활NATURE대학, 한국 삼육대학 대학원, 한국 가톨릭대학 임상응용해부연구소, 중국 산동성 빈주의학원 부속병원∙ 임상학원 등에서 연구와 강의를 해왔다. 더불어 인체해부학에 관한 교수와 과학연구에 종사해왔으며, 고급의학교육의 행정 및 관리 사업도 해왔다.

  김 교수는 연변대학과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초빙교수와 교수로 근무하다가 2007년 귀국하여 빈주의학원 임상학원과 부속병원 부원장(정처급)으로 초빙되었다.

  김 교수는 빈주의학원에서 재직하는 동안 기초의학원 원장 겸 해부학 교수, 임상의학원 원장 겸 옌타이캠퍼스임상기능실훈(实训)센터 주임을 역임하였다.

  김 교수는 2020년부터 빈주의학원 3급교수 겸 학교급감독전문가, 2021년 7월부터는 빈주의학원 3급교수 겸 옌타이 남산학원 건강학원 원장으로 발탁되어 근무하고 있다.

  김창수 교수는 지금까지 20여개의 국가와 성급 연구과제에 당첨되어 완수하였으며 국내의 공개간행물에 총 130여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 교수는 1998년 1월 연변대학 의학원 선진공작자로 선출된 후 지금까지 40여 가지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그중 2001년 1월 17일 연변대학 교학 1등상, 2001년 11월 20일 길림성고등교육교학성과에서 성급 1등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9월 중국 교육부와 중국 장애인협회로부터 특수교사 원예사상(特教园丁奖)을 받았고 2014년 7월 30일에는 산둥성 성급교학성과 2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석사연구생 지도교수로 있으며 38명의 연구생을 졸업시켰다. 한편 중국교육부 학위센터 심사전문가, 산둥성 성급정품과정 국부(局部)해부학과정 책임자, 산둥성해부학회 제12회, 제13회 이사회 상무이사, 과학보급공작위원회 부주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전자전이라고 김 교수의 아들인 김룡은 한국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의학박사(후)를 졸업하면서 쓴 론문이 최고박사학위 론문상을 받았다. 김룡 박사는 대련시청년재준인재(才俊人才)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대련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신장내과 주치의사로 재직중에 있다. 김룡 박사는 2019년 국가자연과학청년기금항목에 락찰되었으며 지금까지 10편의 SCI논문을 발표하였다.

  김창수 교수는 향후 계획에 대하여 “몰유최호, 지유경호(没有最好,只有更好)라고 하면서 교학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인의 사명감을 깊이 새기면서 32년간의 교육교학 노하우로 탁월함을 추구하고 특색을 강화하여 국가 교학성과 1등상을 따내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꿈은 인생의 풍향계로서 꿈을 실현하자면 우선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노력하고 끝까지 견지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가 있다.”고 조언하였다.

  /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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