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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 가입 세계 경제 성장에 유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10일 12:00
  리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자국에 도움이 되였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성장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리창용 국장은 중국이 20년 전에 WTO에 가입한 것은 행운이라면서 중국이 WTO에 가입해 전세계에 시장을 연 것을 통해 자신은 중국 발전의 ‘거대한 변화’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무역으로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로 이들 국가의 발전으로 많은 선진국 소비자들도 수혜를 입었다.”면서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의 저소득 국가들도 중국 등의 방법을 본받아 무역 촉진과 경제 발전을 통해 자국의 산업을 정착시키고 최종적으로 고소득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유 무역은 대체적으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복지를 개선하지만 무역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정책립안자들은 많은 노력을 쏟지 않은 채 그들에게 보상하고 보호한다. 이것이 현재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타난 원인”이라면서 “무역의 중요성을 제창하고 선전해 무역은 여전히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IMF는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률과 거시정책에 대한 년도 정례 평가를 마쳤다. IMF는 성명을 통해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이며 록색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거시경제정책이 지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행동중에서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창용 국장은 질적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은 록색성장과 경제 재균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위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 중국과 미국이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총회 기간에 발표한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글래스고 공동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창용 국장은 “중국은 지난 1년간 상당한 수준의 재정정리를 했다.”며 “우리는 중국이 많은 도구와 공공(정책) 여지가 있지만 중국이 이런 도구를 어떻게 사용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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