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美 "민주주의 정상회의" 관련 담화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13일 13:39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미국이 개최하는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소위 "정상회의"는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민주주의를 도구화, 무기화하는 것이며 허위 민주주의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분열과 대항을 선동하고 국내의 갈등을 전가하며 세계에서의 미국의 독단적인 패권지위를 수호하며 유엔을 핵심으로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하는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행위는 력사의 조류에 역행하므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또한 미국은 그 무슨 "민주주의의 등대"가 아니며 미국식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핵심을 멀리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미국식 민주주의의 병페가 남김없이 드러나고 있다며 금전정치와 신분정치, 정당대립, 정치극단화, 사회분열, 인종갈등, 빈부격차 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한 관련 조사에서 72%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미국은 이미 다른 나라가 본받을 "민주주의의 모델"이 아니라고 인정하며 전 세계 44%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미국이야말로 전 세계 민주주의의 최대 위협이라고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