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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북조, 지난 7년간 500억㎥ 달하는 수자원 공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14일 15:52
  중국이 남수북조(南水北调·남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북부 지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 500억㎥에 달하는 수자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남수북조그룹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남수북조 프로젝트를 통해 북부 지역으로 공급된 수자원은 약 500억㎥로 40여 개의 중대형 도시와 1억 4천만 명에 달하는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14년 12월 12일 개통된 중부선과 동부선으로 공급된 수자원은 약 494억㎥로 전체 프로젝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동부선이 산동으로 공급한 수자원은 52억8천800만㎥, 중선이 하남, 하북, 천진, 북경으로 이루어진 지역에 공급한 수자원은 441억㎥를 상회했다.

  수자원이 충분히 공급됨에 따라 주변 지역의 생태환경도 대폭 개선됐다. 특히 중선의 북향 지역에 위치한 50여 개 하천에 70여억㎥의 물이 공급돼 생태환경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수리부 관계자는 남수북조 프로젝트가 시행된 지 불과 7년만에 북부 지역의 수자원 공급 구조를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 지역의 강·호수 등 생태환경 회복에도 탄력을 제공해 눈에 띄는 경제 및 사회적 효과도 거뒀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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