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미래에도 중국은세계 제조업 중심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2일 15:36
  경제조사기구에서 전망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경제조사기구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글로벌 공급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 뒤에도 글로벌 생산망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중국은 여전히 세계 주요 제조업 중심지중 하나일 것이며 서비스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화 시대는 결코 끝나지 않았으며 향후 글로벌 생산망은 여전히 공급망의 주요 특징이겠지만 정책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더 큰 수준의 현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정부가 추진하는 전략적 상품 현지 구매 및 공급망 지속가능성에 대한 리해당사자들의 우려는 제조업을 유럽, 미국으로 회귀시키는 대규모 리쇼어링(reshoring)으로 아직 전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중국이 여전히 글로벌 경제의 주요 제조업 중심지중 하나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기업은 생산 또는 구매지를 동남아로 분산하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 시장은 능력에 한계가 있어 중국을 대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외에도 생산라인 이전은 기업이 중국이라는 중요한 제조업 중심지가 가져다 주는 우위를 잃게 만들고 투입, 로동력, 운송비용 측면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고 부언했다.

  보고서는 또 서비스업은 더욱 글로벌화될 것이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이 서비스업 수출 특히 비즈니스와 금융 서비스업 수출 분야에서 앞서고는 있지만 중국, 인도, 아일랜드와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미국의 주도적 지위에 도전할 것으로 예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