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상국 소식에 따르면 29일 중국기상국에서는 2021년도 중국천연산소바(氧吧） 평가 결과를 정식으로 공포했다고 한다.

올해 전국적으로 총 82개 지역이 중국천연산소바를 신청했다. 결과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등 56개 지역이 중국천연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2021년말에 이르기까지 전국에는 도합 249개의 중국천연산소바가 있는데 27개 성(자치구, 직할시)를 포함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천연산소바 평가사업은 2016년부터 정식 시동되였으며 매년 한차례씩 전개한다고 한다.

기본조건에 부합되는 지역에서 자원적으로 신청하고 중국기상국 공공기상서비스쎈터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신청지역에 대한 생태환경질, 관광기후자원, 생태보호, 생태발전 및 관광시설의 부대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를 통과한 지역은 중국기상국으로부터 ‘중국천연산소바’라는 칭호를 수여받게 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