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류동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따라서 전염병의 류입과 전파 위험도 증가하게 되며 예방 및 통제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해진다.
현재 길림성 전염병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염병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길림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제시를 발표했다.
길림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중들에게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중•고위험 지역 도시로 려행을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려행을 떠났다면 개인 보호를 잘 해야 하고 출발지와 목적지의 최신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정책을 미리 료해하고 관광풍경구의 개방 및 티켓 예약 조치에 대해 사전에 문의하며 려행 선로와 시간을 합리적으로 계획해야 하고 될수록 인기있는 풍경구와 출행고봉 시간단계를 피면해야 한다.
음력설 기간에는 사람들의 류동이 크기에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전염병 관련 지역에서 길림성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건강코드가 빨간색 또는 노란색이거나 떠나온 지역이 가까운 시일내에 전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사회구역(마을)이나 단위 또는 입주호텔에 보고해야 한다. 그리고 핵산 검사, 집중의료 관찰 및 주택거주 건강검사 등 여러가지 예방조치에 잘 협력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규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고 적게 모이며 ‘1메터 선 지키기' 좋은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뱉지 말아야 하며 각종 공공장소 및 사업장에서는 코드 스캔, 체온 측정, 소독, 환기, 마스크 착용 감독 등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여야 한다.
모임을 적게 가지고 가족 모임도 10명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길사는 미루고, 장례는 간단히 치르며, 연회는 하지 말아야 한다.' 꼭 치러야 할 대사는 최대한 규모를 줄여야 하는 바 5개 테이블 정도로 모여야 하는 연회, 즉 50명 이상이 모이는 연회 등은 반드시 지역(마을) 위원회에 보고하여 지역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몸이 좋지 않은 경우 될수록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열이 나거나 마른 기침, 피로, 후각 및 미각 감퇴, 설사, 인후통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제때에 문진검사를 하고 병을 지니고 출근하지 말아야 한다. 성외나 국외에서 온(돌아온) 친척이나 친구들과 서둘러 만나거나 모이지 말아야 한다. .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중병과 사망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3주세 및 그 이상인 사람들은 적시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 접종 전 과정을 완수해야 하며 불활성화 백신2차 접종과 아데노바이러스 1차 접종을 마친지 만 6개월 이상되는 18세이상의 사람들은 강화 면역접종을 다그쳐 받아야 한다.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고위험군으로 접종이 가능한 사람은 모두 접종을 받아야 한다.
길림성질병예방통제센터 응급중심의 주임 조경룡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준수하는 것은 시민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호소하였다. 그는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복잡하고 준엄한 전염병의 상황에서 명석한 두뇌로 분별력을 향상시키며 과학의 힘을 믿고 자각적으로 길림성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예방 통제 조치의 시행에 배합하여 공동으로 길림성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하였다.
출처: 길림일보 편역/ 김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