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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조선족인물지》조문판 출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24일 09:56
《장백현조선족인물지》가 일전에 출간되였다.



《장백현조선족인물지》조문판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집필한 장백 조선족 우수 인물들의 사적을 기록한 지리서이다.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영웅 력사 인물편, 당정군경 인물편, 선진모범 인물편, 전업 창업 인물편, 단체 백성 인물편 등 5가지 인물편을 나누어 도합 337명의 우수 인물과 전기(传记)가 없고 그저 이름만 있는 169명의 우수한 인물들의 선진사적이 기록되였다. 중점적으로 조선족 인물들의 자연 상황과 략력을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인물생평 사적과 사회 평가를 원칙으로 실제에 심입해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자료를 수집 정리한 것이다.



취재팀 성원들이 연변대학 김창남(오른쪽 두번째)교수를 취재하고 기념사진

이 책의 집필사업은 현정협상무위원회의 직접적인 령도하에 현정협 문사위원회 최명광주임이 《길림신문》 백산지역 주재 최창남기자와 현당위 당학교 장도민교수를 인솔해 2년간의 시간을 거쳐 조국의 방방곳곳을 돌면서 외지에 있는 장백 적의 조선족들을 찾아 참다운 취재와 방문을 진행하고 자료를 정확하게 작성했으며 지난해 봄에 한문판을 출간한 뒤를 이어 올해에는 새해 음력설을 계기로 조문판을 출간하게 되였던 것이다. 즉 《장백현조선족인물지》 조문판은 인물 사적이 더욱 구체적이고 생동하며 인물 형상이 비교적 심각하게 부각되였다.

《장백현조선족인물지》는 장백현의 조선족 연구사업에 있어 하나의 계통적인 공정이며 역시 장백 조선족 력사에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놓았다.

최빈(崔彬)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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