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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넷플릭스, '성+인물: 대만편' 예고 - 동성혼부터 청춘까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10일 08:11



사진=나남뉴스

'성+인물'이 대만편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예능 '성+인물: 대만편' 공개일을 8월 29일로 확정하고 10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로 두번째 시리즈 대만편을 선보인다.

일본편이 일본의 여러 성인 문화 산업을 다뤘다면, 대만편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성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양상의 인물들을 다뤄 밀도있는 ‘인물’ 탐구를 보여준다.

'성+인물: 대만편'은 한국과 가깝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대만의 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각자의 시선에서 이해해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대만은 아시아 최초로 동성혼이 합법화된 곳이기도 하고, 성과 관련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후문.

윤신혜 작가는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만의 성(性)인물을 만나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은지 이야기 해 보고자 대만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청춘들의 고민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인물의 삶까지, 보다 폭 넓은 스펙트럼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만의 다양한 ‘성(性)+인물’을 다루고 있다. 임신 4개월 째인 레즈비언 부부와 커플 신발을 신은 게이 부부, 대만의 유명 성 의학 박사, 그리고 2030 청춘들까지. “되게 새롭고 신기한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라는 성시경의 말처럼 '성+인물: 대만편'은 보다 새롭고 다양해진 인물들의 거침없는 인터뷰를 예고했다

성인물 예능 일본편으로 신동엽, 하차 논란까지



사진=넷플릭스

신동엽이 참여한 넷플릭스의 '성+인물:일본편'이 큰 논란의 중심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일본의 AV 배우들을 만나고, 성인 콘텐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방영되자,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인 'TV 동물농장'과 '놀라운 토요일'에서의 그의 출연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커졌었다. 비록 신동엽이 성적인 콘텐츠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사안은 그 전과는 다르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TV 동물농장'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소보다 많은 하차 요구 게시글이 게시되었고,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프로그램 선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불편함을 표현하였다. 신동엽은 20년 가까이 'TV 동물농장'을 진행해왔고, 과거에는 성적 요소를 활용한 코미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불쾌감을 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성+인물:일본편'이 방영된 후의 반응은 그 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신동엽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백상예술대상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 그러나 하차 논란은 그가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인물:일본편'에서는 여러 성인 배우들의 현장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그 중 일부 장면은 시청자들로부터 지나치게 성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일본의 AV 산업 자체도 성착취 논란의 중심에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신동엽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그들은 그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므로 하차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하차 요구가 과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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