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수도 평양의 새로운 1만세대 살림집 건설 항목이 12일 평양 화성지구에서 착공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은 착공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올해 건설부문 앞에 나선 가장 주되는 과업의 하나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은 지난해에 시발을 뗀 당의 숙원 사업인 평양시 살림집 전망목표 수행의 두번째 공사이다고 언급했다.
조선로동당은 2021년 1월에 열린 제8차 대표대회에서 새로운 국가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제기했다. 여기에는 앞으로 5년 사이에 평양에 5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여 당지 주민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평양 첫 1만세대 살림집 건설 항목은 지난해 3월에 착공되여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