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동계패럴림픽 여러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메달수여식에서 선수들은 묵직한 메달을 목에 거는 한편 무형문화재- 털실공예로 만든 영원히 시들지 않은 ‘영광의 꽃’을 받는다.
‘영광의 꽃’
북경동계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슈퍼대회전 메달수여식에서 장몽추(중) 중국 선수가 우승을 따냈다.
북경동계패럴림픽 메달수여식에 사용되는 각종 꽃모양
북경동계패럴림픽의 꽃과 동계올림픽의 꽃모양 제작 기법은 동일하며 장미, 월계화, 은방울꽃, 수국, 월계수, 올리브 등 6가지 모양으로 각기 우애, 강인, 행복, 단결, 승리, 평화를 상징한다.
이번 북경동계패럴림픽 메달수여식 꽃송이는 북경시 척수 손상 환자 ‘희망의 집’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