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11년 길림성발전보고》가 길림성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보고는 농업과 농업경제, 공업과 건축업종, 봉사업과 민영경제, 중점령역의 개혁과 관리, 대내외개방, 투자와 건설, 자원과 환경, 사회진보, 민생과 안정, 지역발전, 전문테마 등 모두 11개부분으로 구성됐다.
왕유림성장은 서언에서 지난 한해동안 길림성 경제사회건설과 민생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 《12.5》계획의 량호한 서막을 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우리 성의 일인당 GDP는 3만 8321원, 그 전해에 비해 13.4% 성장했는바 딸라로 환산했을 때 약 5933딸라로 6000딸라선에 거의 접근했다.
제1, 2, 3산업의 비례는 12.1:52.0:35.9로 집계됐으며 그중 제2산업이 동북로후공업기지진흥전략에 힘입어 비률이 1.2포인트 올라갔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성의 량곡생산량은 634.2억근에 달해 력사최고수준을 기록, 전국 량식생산량의 13.33%를 차지해 국가의 량식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그리고 규모이상 공업은 1121.25억원의 리윤을 창출해 처음으로 천억리윤선에 들어섰다.
보고는 지난해 대외무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따냈는바 1년동안 220.47억원의 수출입실적을 쌓아 30.9% 성장, 전국 평균수준보도 8.4포인트 높았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