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전국 공안계통 영웅모범과 공훈단체 표창대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대회는 19차 당대회 이래 전국 공안계통에서 용솟음쳐 나온 선진 집단과 개인에 대해 표창했다.

길림성 공안계통의 25개 집단, 36명 경찰이 표창을 받았다. 전국 공안계통 영웅모범과 공훈단체 표창대회는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데 전국 공안계통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규격이 가장 높으며 영향이 가장 광범위한 표창 활동이다.

이번 표창대회에서 길림성에서는 3개 집단이 ‘전국 우수 공안국’, 14개 집단이 ‘전국 우수 공안 기층단위’, 8개 집단이 ‘전국 공안기관 애민모범 집단’, 5명 경찰이 ‘전국 특급 우수 인민경찰’, 24명 경찰이 ‘전국 우수 인민경찰’, 7명 경찰이 ‘전국 공안기관 애민모범’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선진 집단과 선진 개인의 영예이자 전체 길림성 공안인의 영광이다.

19차 당대회 이래로 길림성 공안기관은 습근평 총서기의 ‘4마디, 16 글자’의 총요구에 따라 더욱 높은 품질의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성’ 창건 총목표를 중심으로 긴밀히 둘러싸고 일류의 표준으로 일류의 실적을 창출하고 일류의 대오를 이끌며 일류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모든 경찰의 소질 능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전 성의 사회 치안 주요 지표가 지속적으로 좋아졌으며 인민대중의 안정감이 해마다 향상되였다. 5년 동안 길림성에서는 16명 경찰이 공안부로부터 1, 2급 영웅모범 칭호를 수여받았고 256개 집단, 1,188명 경찰이 1, 2등 공을 세웠는바 본보기의 힘으로 모든 경찰이 새로운 시대를 건설하고 새로운 려정으로 매진하는 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다.

성공안청은 최근에 전 성 공안기관을 조직하여 영웅 모범와 집단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깊이 전개하여 경찰 내부에서 선진을 숭상하고 선진을 따라배우며 다투어 선진이 되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성 공안기관과 광범한 인민경찰들은 표창을 받은 선진적인 전형을 본보기로 삼고 국가 안전, 사회 안정, 인민 안녕을 수호하는 중대한 책임을 지고 제반 공안 사업에 최선을 다해 더욱 높은 수준의 평안 길림, 법치 길림을 건설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성공안청은 27일 전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