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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모범적이지 않아” 홍진경 결혼생활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5일 14:22



홍진경(나남뉴스)

슈퍼모델 출신의 방송인겸 사업가인 홍진경(45)이 자신의 결혼생활을 두고 모범적이지는 않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지난 12월 14일(목)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이자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했다. ‘공부왕찐천재’는 그녀의 첫 웹예능으로 지난 2021년 2월 17일 처음 공개됐다.

홍진경은 이날 제작자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와 주례를 맡았다. 이들 사이는 매우 돈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축사에서 “여러분들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제가 그렇게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2010년 딸을 출산했다. 어느덧 결혼생활 20년을 맞은 홍진경은 축사를 맡게 되자 자신의 결혼생활이 모범적이지 않다고 고백한 것.

그러면서 홍진경은 “그런 제가 누구 결혼식에서 축사를 한다는 것이 참 말이 안되는 것 같아 고사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예식장)에 서 있게 됐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홍진경 역시 사업가다. 홍진경은 모친과 함께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모친의 손맛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이들 모녀는 홈쇼핑을 통해 김치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사업은 대박을 쳤다. 실제로 홈쇼핑 김치 사업은 누적 매출액이 3,1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

이들 모녀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했다. 김치 사업이 날로 번창하자 이들은 만두 사업에도 뛰어들었고, 그 결과 홍진경의 만두는 군납품으로 선정되며 또다시 대박을 친다.

사업 대박나자 협박성 메일에 시달려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

사업이 날로 번창하자 이를 악용하려는 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홍진경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많은 협박성 메일에 시달렸었다고 고백했었다.

어떤 이는 홍진경이 판매하는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돈을 요구하는 등 협박을 일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우리 김치공장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이물질”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협박을 빌미로 한 돈 요구에 단 한차례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한 번도 돈을 준 적이 없다. 만약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면 사업도, 연예계도 끝을 생각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홍진경은 슈퍼모델로 데뷔한 이래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녀는 현재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데 방송인겸 싱어송라이터, 주식회사 홍진경의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사업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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