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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테스트’를 이겨낸 중국 대외무역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14일 19:24



13일 오전 국가세관총국이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 ‘성적표’를 발표했다.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인민페 19조 8,0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13.2% 성장했고 수입이 4.8% 늘어났다. 특히 6월 중국 수출의 증속은 딸라로 계산할 때 17.9%에 달해 국내외 대다수 시장기구의 예상을 초월했다.

대외무역 수치의 발전 추세로 볼 때 상반기 뚜렷한 ‘V’자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10.7%의 평온한 시작을 알린 후 심수와 상해를 대표로 하는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의 대외무역 중요 지역에 코로나 사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4월 수출입에 비교적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5월에 들어서 중국의 코로나 방역이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고 기업의 생산회복이 질서 있게 추진됨에 따라 중국 대외무역 수치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5월 동기 대비 9.5% 성장세를 보였고 6월에는 14.3% 제고되였으며 최종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 증가 속도가 9.4%를 기록해 중국 대외무역 성장의 기본 추세를 유지했다.

5월, 6월의 성적은 쇠퇴를 부르짓던 대외 언론에 대한 유력한 반박으로 된다.

중국의 대외무역은 ‘압력 테스트’를 이겨냈는데 이는 한편으로 ‘중국 제조’에 대한 세계의 안정적인 수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외 수요의 지속적인 상승은 대외무역 기업들을 바쁘게 움직였다.

세계는 중국을 필요로 한다. 중국의 안정된 수출은 ‘중국 제조’가 대체할 수 없음을 충분히 검증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적 수요의 회복은 대외무역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주었다. 코로나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고효율적이고 통일적인 배치는 거시 경제를 유력하게 안정시켰고 국내 생산 수요가 점차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은 ‘압력 테스트’를 이겨냈고 전년 대외무역이 온당한 발전을 이룩하는 데 튼실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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