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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온도 26℃로 설정하면 시원하고 전기소모가 가장 적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1일 14:46



  삼복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지의 기온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런 고온날씨에 에어컨이 없으면 견디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에어컨은 몇도가 가장 적합할가?

  결론부터 말하자만 에어컨의 가장 적합한 온도는 꼭 26℃ 혹은 28℃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온도를 조금 높게 설정하면 확실히 전기를 더 절약할 수 있다.

  온도를 1℃ 올리면 어떤 일이 발생할가?

  에어컨 자체는 원래 전기소모가 많다. 더우기 온도를 낮게 설정할수록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 전기소모량에 대체 어떤 변화가 발생할가? 2015년 광동 무명(茂名) 한방안의 에어컨에 대한 실측연구에 따르면 에어컨설정온도를 26℃에서 25℃로 내리면 전력소비량이 47.89% 상승하고 에어컨온도를 27℃에서 25℃로 내리면 전력소비량이 134.35% 폭증했다. 다시 말해서 전력소모량에 2를 곱하고 거기다 더해야 한다. 그러므로 1℃, 2℃를 얕보면 안되는바 사실상 그 영향은 아주 크다.

  에어컨의 전기소모량은 수많은 매개변수의 영향을 받는데 소재지역 온도, 습도, 풍속 등 기상조건과 에어컨 자체의 효률수준, 사용하는 랭각제, 에어컨구조 등과 모두 관련되기에 설정온도를 1℃ 높임으로 하여 가져다주는 영향도 각기 부동하다. 하지만 많은 실험에서 발견한 데 의하면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1℃ 높이면 전기를 조금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어컨은 최적의 온도가 정말로 있을가?

  사실 세부적으로 연구해보면 에어컨을 몇도로 설정해야 하는지는 아주 복잡한 일이다. 사람들의 시원감이 주관적이기 때문인 데다 최적으로 조절하려면 또 실내외 환경의 온도, 습도, 벽열전도, 해빛, 실내의 동적 변화 등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사실 이는 공정사들의 중요한 과제인바 그들은 기상 데터와 모델에 근거해 하루 동안의 기온변화곡선을 예측해야 하고 모델을 만들어 건축물 내부의 각종 조건을 계산함으로써 사람들의 쾌적도를 측정해야 한다. 에어컨설정온도는 상황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해 에너지 절약과 저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적함한 온도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이런 세밀한 제어는 종종 대형 사무용 건물에 사용되는데 가정에서는 이렇게 정밀할 필요가 없고 자신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온도를 높이면 되는바 26℃에서 30℃ 사이를 모두 고려해볼 수 있다. 낮에 집에 사람들이 다 활동할 때 조금 낮게 조절할 수 있고 저녁에 잠을 잘 때 온도를 높이고 꺼짐예약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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