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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문물보호사업 실효 거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8.01일 09:00
22일,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에 따르면 우리 성의 문물보호사업은 괄목할 만한 실효를 거두었다.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안문영 소장에 의하면 길림성은 동북아의 핵심구역으로 문물자원이 풍부하고 지역문화 특색이 선명하다. 특히 부여, 고구려, 발해 유적은 한당시기 동북아문명의 발전을 보여주고 길림문물사업의 변경적, 민족적, 국제적 등 특징을 나타낸다.

안문영 소장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경내에는 부동문물이 8896개가 있다. 그중 세계문화유산이 1개, 전국 중점 문물보호단위가 95개, 국가력사문화명소가 3개, 국가고고유적공원이 2개, 성급 문물보호단위 354개, 현급 문물보호단위 2185개, 대유적 18개가 있다.

길림성 경내에 현존하는 혁명유적은 269곳, 항일유적은 133곳이 있다. 또 23개 현, 시가 국가 제2패 혁명문물구역 명록에 입선됐다. 길림성 경내의 부동한 력사시기에 생겨난 혁명력사유적들은 길림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견증하고 중국 혁명과 건설에 바친 길림성 인민들의 력사적 공헌을 기록하면서 중국혁명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됐다.

료해한 데 의하면 문물보호와 경제발전, 향진건설, 민생개선 사이의 관계를 통일 배치하고 조률하기 위해 2021년 길림성은 전국에서 가장 일찍 “고고의 새 ‘기초건설’ 구축 모식”을 실행했다. 즉 ‘선고고, 후양도’ 정책이다. 이는 귀중한 지하문물자원에 효과적인 보호를 제공했고 기업용 부지의 위험성을 줄였다. ‘13.5’기간 길림성에서는 40여가지 기본건설 고고발굴 배합 종목을 전개해 문물자원의 구급성 보호와 경제성장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길림성이 고고발굴 연구 면에서 거둔 성과도 풍성하다. ‘13.5’기간부터 지금까지 길림성에서는 주동성 고고발굴 종목 40여개를 추진하는 성적을 따냈다. 부여, 고구려, 발해, 료금 고고연구 면에서 모두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는데 그중 금나라 장백산 신묘유적, 마반산 산성 고고발굴 등 종목은 각각 2017년과 2020년에 ‘전국 10대 고고 새 발견’에 입선됐다. 후토무까(后套木嘎)유적의 고고발견은 중국고고학회 전야고고 3등상을 수상했고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무덤 발굴 종목은 ‘백년 백대 고고발견’에 입선됐다.

길림성은 문물보호 면에서 선후하여 “길림성문물사업발전 ‘14.5’전망계획”, ‘길림성혁명문물보호기획요강’, ‘길림성동북항련문물보호전문계획’ 등을 편찬했다. 중국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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