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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 가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0일 10:49
최근 흑룡강성정부는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함)를 발부하여 성내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사업을 전반적으로 포치했다.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는 20차 당대회 정신과 당중앙의 문물사업에 관한 요구를 전면적으로 락착하는 중요한 행동으로서 중대한 국정국력조사에 속하며 동시에 '14차 5개년 계획' 기간 가장 큰 규모의 문물보호행동이기도 하다.흑룡강성은 현재 이미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지도소조를 설립하였는데 지도소조는 성위 선전부, 성발전개혁위원회, 성재정청, 성자연자원청, 성주택건설청, 성문화관광청(성문물국), 성측량지리정보국 등 23개 성원단위로 구성되였다.

흑룡강성 제4차 전묵문물전면조사 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하대위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각지 각 관련 단위는 '전 성 통일지도, 부문 분업협력, 지방 급별책임, 각 측 공동참여'의 원칙에 따라 통일적으로 조률하고 흑룡강성 이동불가능한 문물자원의 기본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게 되며 흑룡강 고대민족이 중화민족에 다원화요소를 증가시킨 문물적 증거를 탐구하고 흑룡강문명이 중화민족의 다원화일체구도에서 발휘한 관건적인 역할을 해석함으로써 흑룡강문화의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흑룡강의 력사문맥을 전승하는데 강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주게 된다.

'통지'는 이번 전면조사는 전 성에서 이미 인정, 등록한 이동불가능한 문물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새로 발견된 이동불가능한 문물을 조사, 인정, 등록하고 전면조사대상의 명칭, 공간위치, 보호등급, 문물류형, 년대, 권속, 사용상황, 보존상황 등에 대해 전부 조사해야 한다고 명시하였다.

'통지'는 전면조사 과정에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사후 데이터 품질검사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선전과 인도를 강화하여 전면조사를 지지하고 문물보호를 지지하는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책임을 엄격히 실행하고 문물 전면조사 책임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해야 한다. 문물전면조사에서 인위적인 파괴, 감독관리의 부실 등 요소로 인해 이미 등록한 문물이 파괴, 취소, 멸실된 상황을 발견하면 법에 따라 조사처리하고 책임을 엄숙히 추궁하며 제때에 위법규률위반단서를 관련 부문에 이송하여 처리해야 한다.



제7차 성급문물보호단위 벽수북산동굴유적지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문물보호와 고고학처 책임자는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사업에서 흑룡강성은 엄격히 표준규범에 따라 설비소프트웨어를 배치하고 전야조사대오를 조직하며 전면조사훈련과 업무지도를 전개하고 전문업인원을 양성, 단련하며 각급 전문가단체의 기술지도역할을 발휘하고 대학교, 기구 등 력량을 련합하여 문물전면조사사업이 안정적으로 질서있게 발전하도록 확실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흑룡강성 이동불가능한 문물자원의 총목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이동불가능한 문물자원의 보호관리메커니즘을 한층 더 보완하며 제4차 전국문물전면조사에 의거하여 흑룡강성의 독특한 문물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문물연구해석과 전파전시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흑룡강의 력사문명풍모와 특색을 과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해림시에서 새로 발견된 석인동 유적. (구석기시대)

흑룡강성에는 현재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57곳, 성급문물보호단위 408곳, 시현급문물보호단위 1700여곳이 있으며 독특하고 풍부한 이동불가문물자원을 가지고 있다. '14차 5개년 계획' 이래 흑룡강성은 문물보호고고학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지시회시정신을 참답게 락착하고 '14차 5개년 계획' 문물보호와 과학기술혁신계획을 발부할데 관한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를 관철하였으며 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흑룡강성 '14차 5개년 계획' 문물사업발전계획"을 출범하였다. 고고학발굴 9가지를 전개하고 문물보호고고학항목 48개의 실시를 추진하였는데 여기에는 33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와 14개 성급문물보호단위가 망라된다. 각지에서 매년 200여개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선전활동을 전개하도록 지도하여 전 성 문물보호와 고고학사업이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사진은 흑룡강성문물관리국 문물보호와 고고학처가 제공하였음)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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