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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쌍둥이 한 대학 한 전업에 진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9.03일 11:44

생김새, 목소리, 흥취, 심미, 애호가 극히 비슷한 리맹염, 리중염, 리계염 세 쌍둥이

2일, 하남공업대학 방송학과에 생김새, 목소리가 극히 닮은 세 쌍둥이자매가 손에 손잡고 입학하여 면접선생을 어리둥절하게 하였다고 한다.


언니가 면접보고 나간후 동생이 들어갔는데 그만 면접선생으로부터 《왜 또 들어왔나?》며 《쫓겨》난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하긴 이들의 엄마도 소리만 듣고는 누가 누구인지 가려내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이들은 안휘성 한 농민가정 1992년생인 리맹염(李孟冉), 리중염, 리계염 세 쌍둥이인데 생김새,목소리가 그토록 닮았는가 하면 흥취, 심미, 애호까지도 같다고 한다.

서로 너무 닮아서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교원이나 동학들이 가려보게 하기 위하여 서로 다른 학급에 다녔다고 한다.

대학입시때 사진관에 사진을 찾으러 갔는데 사진관 일군은 세 사진을 놓고 《이거, 다 한사람이 아닌가?》 하기까지 하였다는가 하면 길거리에 나가면 생면부지인 사람들로부터 번갈아보면서 《세쌍둥이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받기가 여사라고 한다.

세 쌍둥이중 큰 언니는 워낙 리과를 선택하였다가 문과를 택한 두 동생과의 거리감이 싫고 더 많은 공동언어를 위하여 역시 문과로 이전하였으며 3자매는 문과에서도 집사람이나 선생님과 친우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같이 방송학과를 택했던것이다. 결국 3자매는 비슷비슷한 대학입시성적에 거의 동점인 전업과 성적으로 하남공업대학 방송학과에 함께 입학하였던것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랑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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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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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뉴스입니다. 그런데 3자매가 다 같은 방송학과에 입학했다는것은 아주 잘못된 선택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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