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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해 서로 축하서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25일 09:49
국가주석 습근평과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24일 서로 축하서한을 보내 량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원한 이웃이며 량국 인민들의 우호적인 교류는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 수교 30년 동안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한 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전방위적으로 발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면서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중대한 복지를 가져다 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 관계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쌍방이 높은 곳에 서서 멀리 바라보며 시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하여 끊임없이 량자 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함의를 주입했고, 쌍방이 서로 존중하며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배려하며 진실한 소통을 통해 리해와 신뢰를 증진했으며, 쌍방이 협력과 상생을 견지하고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여 상호 성취, 공동 번영을 실현했고, 쌍방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융합 발전을 촉진하며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가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할 바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은 100년 변혁과 세기의 전염병이 교차되고 있으며 세계는 새로운 격변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 관건적인 시기에서 중한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함께 단결하고 협력해야만 위기를 이겨내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중한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여야 한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윤석열대통령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여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이끌면서 대세를 파악하고, 교란을 배제하며, 우호적 관계를 다지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량국 관계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를 희망한다.

윤석열은 축하 편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중 량국은 지연적으로 가깝고 력사 ·문화적 뉴대가 유구하다.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공고해졌다. 량국 교역은 년간 50배 가까이 증가하고 인적 왕래는 수십 배 증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 교류는 량국 국민의 상호 리해를 증진시켰다. 이는 량국 각계의 노력과 국민적 지지가 큰 힘이 됐다.

습근평 주석과 3월 25일 통화에서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쌍방이 상호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량국 관계를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고위급 접촉을 긴밀히 하고, 공급망 등 경제 안전 및 환경,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량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량국의 교류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국민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과 한국 국무총리 한덕수는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떠날 수 없는 영구적인 이웃이자 떼여 놓을 수 없는 협력 파트너이다. 중국은 한국과 더불어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한덕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량측이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급망· 문화·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의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량국 관계의 더욱 좋은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

출처: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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