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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총서기는 왜 이 세가지 ‘제1'을 강조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19일 10:24
  10월 16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보고를 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반드시 과학기술은 제1생산력이고 인재는 제1자원이며 혁신은 제1원동력이라는 것을 견지하여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전략, 인재에 의한 강국전략,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경주로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묵직한 보고는 향후 5년 내지 더욱 긴 시기의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목표임무와 국정방침과 관계된다. 그렇다면 과학기술, 인재, 혁신 이 세가지 '제1'은 왜 이토록 중요할가? 개막회전 '당대표통로'에서 림점희대표의 이야기가 생동한 설명으로 되였다.

  1996년, 복건성은 녕하 맞춤형 빈곤구제지도소조를 설립했는데 당시 복건성당위 부서기였던 습근평동지가 조장을 맡았다. 그의 지도 아래 림점희 교수가 발명한 ‘나무 대신 풀을 사용하는’ 균초기술이 민녕 맞춤형 빈곤구제협력프로젝트가 되여 서해고 17500개 농가를 도와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지대, 알칼리성 토양에 균초를 심은 데서 지역생태환경이 크게 개선되였다.

  북경에서 근무하는 동안 습근평동지는 래방한 파푸아뉴기니 동하이랜드주 주지사를 접대했다. "내가 균초기술을 소개해줬더니 이 주지사는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하여 나는 에 나오는 림점희를 보냈다." 작고 아름다우며 효과가 빠르고 인민에게 유익한 균초는 대외원조를 통해 지역 농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 운명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왔다. 중국의 원조를 기억하기 위해 파푸아뉴기니의 한 부장은 딸의 이름을 '균초'로 개명해 중국과 파푸아뉴기니의 관계 발전의 이 미담을 기록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말한 바와 같이 "혁신성과는 전 세계에 혜택을 주어야지 산굴에 묻힌 보물이 되여서는 안된다."

  돌이켜보면 '과학기술혁신을 틀어쥐면 우리 나라의 발전 전체를 움직이는 핵심을 틀어쥐는 것'이다. 새 중국 창건 70여년간의 천지개벽의 변화는 과학기술, 인재, 혁신을 떠날 수 없고 개혁개방 40여년간의 위대한 성과는 과학기술, 인재, 혁신을 떠날 수 없으며 새 시대 10년간의 위대한 변혁은 과학기술, 인재, 혁신을 떠날 수 없다.

  미래를 지향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혁신은 하나의 결정적 요인'이다. 지금부터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이라는 제1생산력, 인재라는 제1자원, 혁신이라는 제1동력이 있으면 우리는 반드시 새로운 장을 써나갈 수 있을 것이고 더욱 큰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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