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행정재심의 법률수정수리범위를 확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29일 12:55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에 따르면 행정재심의법 수정초안이 2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7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심의되였다.

수정초안은 행정재심의 안건 접수범위를 확대하여 행정협의, 정부정보공개 등 행위에 불복할 경우 행정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명확히 하였다.

수정초안은 또 행정재심의 전치(前置)범위를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법에 의해 즉석에서 내린 행정처벌결정과 행정부작위에 불복할 경우 반드시 먼저 행정재심의를 신청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하였다. 간이절차를 적용하는 상황을 명확히 하고 간이절차를 적용하는 안건은 30일내에 심리를 끝내야 한다고 규정하였다. 이외에도 수정초안은 법률책임부분에서 행정재심의 증거조사 수집을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문책조항을 증가하여 행정재심의와 규률검사 및 감찰의 접속기제를 건전히 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수정초안은 총 7장 86조이고 수정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재심의 원칙과 직책과 보장을 명확히 한다. 행정재심의를 통한 행정쟁의 수용과 해소능력을 강화한다. 행정재심의의 수리 및 심리 절차를 보완한다. 행정집법에 대한 행정재심의 감독을 강화한다.

현행 ‘중화인민공화국 행정재심의법’은 1999년부터 시행되였고 2009년과 2017년에 각각 일부 조항을 수정하였다.

2021년 말까지 전국 각급 행정재심의기관은 행정재심사건 295만 3000건을 처리했는데 그중 244만 4000건을 립건 또는 심리종결했고 위법 또는 부당 행정행위 35만건을 시정했으며 오류 시정률은 14.3%에 달하였다. 이는 대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촉진하였으며 법치정부 건설을 가속화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편역/ 김청수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