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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태경제무역협력기구 최고경영자 정상회의서 서면 연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8일 07:54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은 초청에 의해 방코크에서 개최된 아태경제무역협력기구(APEC) 최고경영자 정상회의에서 〈초심을 확고히 견지하고 발전을 함께 촉진하며 아태협력의 새 편장을 열어가자〉란 제목으로 서면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아태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여 아태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는 또 한번 교차로에 서있다며 세계가 어디로 나아가고 아태지역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십년간 아태 회원체 경제발전이 비범한 성과를 이룩했고 아태 경제협력은 지역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으며 인민의 복지를 효과적으로 향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험은 매우 귀중하며 초심은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랭전의 어둠 속에서 벗어나 아태지역 특히 중소 경제체가 현대화의 쾌속렬차에 올라야 ‘아태기적’이 탄생할 수 있다. 아태지역은 그 누구의 가원도 아니며 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여서는 안된다. 인민은 그 어떤 ‘신랭전’ 시도도 허용하지 않으며 시대도 허용하지 않는다.

개방 포용의 길을 걸어야 한다. 수십년간 아태경제협력기구는 개방된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다양성, 비차별 원칙을 견지했으며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의 역내 협력 기본틀을 구축했다. 바로 이런 흉금과 구도가 있었기 때문에 아태지역은 지역 경제 통합 방면에서 시대의 선두에 설 수 있었다. 장기간에 걸쳐 아태지역에 형성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교란하거나 해체한다면 아태 경제협력은 ‘막다른 골목’에 이를 수 밖에 없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정세하에 우리는 력사적 경험과 교훈을 섭취하고 시대적 도전에 맞서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단호하게 추진하며 새로운 발전 국면을 개척하고 아태지역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평화발전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셋째,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 국면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보다 높은 차원의 호련호통을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구축해야 한다.

여섯째, 경제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기본특징과 본질적 요구를 천명했으며 중국의 14억 인구가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인류발전사에서 류례없는 대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등 소득 군체가 앞으로 15년에 8억명에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초대규모의 시장이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계속해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추진하고 세계 발전 협력의 자원 투입을 늘이며 글로벌 발전 창의를 추진하고 글로벌 발전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인민의 물질생활과 정신생활수준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전반 인류 공동가치를 선양함으로써 세계 문명이 균형적이고 적극적이며 선한 방향을 향해 발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경제사회 발전이 전면적으로 록색에로의 전환과 인간과 자연의 생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단호하게 추진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상계 벗들이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아태지역와 세계 발전 번영을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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