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9회 중국 국가추모의 날을 맞아 흑룡강성 할빈시에 위치한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측이 당시 731부대 만행에 관한 새로운 증거, 새로운 기록, 새로운 사료들을 공개하면서 731부대가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저지른 생체실험, 세균무기 개발과 세균전 도모 등과 관련한 반인간적 폐륜성을 폭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전시물 가운데는 죄증 문화재 2862건, 죄증 사료 23000페이지, 731부대 대원 영상 자료 810분, 전시도서 자료 및 전시품 5980점이 포함돼 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