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금성에서 동북 빙성에 이르기까지 260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두 지역의 어린이들이 뜻깊은 휴가 시간을 보냈다.
최근 흑룡강성청소년발전기금회는 감숙에서 온 어린 손님들을 접대하였다. 그들의 평균년령은 7살이고 막내는 4살밖에 안된다. 일주일간 그들은 할빈의 어린이들과 함께 부모와 인솔선생님의 동반하에 731부대유적진렬관, 할빈공업대학 우주비행관, 빙설대세계, 설향 등지를 참관하고 유람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력사문화지식을 배우고 우주비행사업의 발전상황을 료해하고 룡강의 특색빙설관광을 체험했다.
아이들이 할빈공업대학을 참관하고 있다.
"이번에 두 성의 아동들은 함께 참관하고 활동하면서 서로 친숙해지고 우의를 증진했다." 흑룡강성청소년발전기금회 부비서장 궁평(宫平)은 기자에게 흑룡강성청소년발전기금회는 줄곧 룡강소년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진력해왔다고 하였다.
두 성의 어린이들이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30일, 아이들은 다음 역으로 룡강려행을 계속하게 되며 음력설을 앞두고 흑룡강성청소년발전기금회 사업일군들은 새로운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