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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제출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2.24일 09:34

(흑룡강신문=하얼빈)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사직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가정의 가계의 문제도 있고 재 취업을 위한 현 시대적 환경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직을 할 때는 그만큼 합당한 이유인가를 철저히 분석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회사의 비전과 성장?

  기업의 비전과 성장의 가능성은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현재의 직장의 업종 자체가 사양산업일 경우, 또는 회사의 경영상에 커다란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는 경우, 대표자가 도덕적인 흠이 있는 경우 등 회사의 장래성과 관련하여 비전이 없는 회사일 경우는 사표 제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내 적성과 비전?

  비전이 있고 성장성이 뛰어나며 월급이 많더라도 적성 자체가 맞지 않을 경우에 평생 힘들어 하면서 직장생할을 할 경우가 있다. 이처럼 적성은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느냐 스트레스 가운데 하느냐의 중요한 요소이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가면 적성에 맞지 안더라도 할수없이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적성과 회사에서의 자신의 발전가능성은 취업시 뿐만 아니고 사표 제출시에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한순간의 감정과 관계 때문?

  동료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사업장의 업무담당자와 몸싸움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사업장의 담당자는 일방적으로 우리회사의 동료의 잘못이라고 처분을 요구하였다. 회사에서는 쌍방의 잘못이 인정되지만 민원인에 대한 응대 잘못으로 '경고'로 마무리 할려 하였지만 감정이 상한 동료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상사와의 관계적인 면에서도 때로는 사표제출의 충동이 온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관계적인 요소는 일방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 관계적인 요소의 불협화음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상대방에게서 비롯되었다면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한순간의 감정적인 요소와 관계적인 요소는 사직서를 제출할 만큼 그렇게 커다란 요소가 될 수가 없다.

  당장 취업은?

  자신이 가진 자격과 조건이 좋아서 바로 다른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대부분 재 취업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결혼하여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경우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재 취업시 다양한 방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외부적인 환경요소로 인해 쉽게 결정하게 되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방향에서 다시 출발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사표제출시나 이직시에 반드시 본인의 능력뿐만이 아니고 가족과 재 취업을 위한 사회 환경적인 요소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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