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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맞이! 설전 집청소 이런 세부에 주의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16일 10:41



  “음력12월 24일, 먼지를 털어내고 대청소를 하는 것”은 중국 전통민속이다. 여기에는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들인다’는 뜻이 담겨있고 또 역병을 몰아내고 새해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오늘날 사람들의 거주환경이 변했는바 ‘집청소(扫房子)’는 주요하게 바닥, 창문턱 등 곳의 청소와 이불빨래, 교체 및 일부 사각지대 등 실내 위생청결을 말한다.

  설이 다가오는데 ‘집청소’는 어떤 세부에 주의해야 할가?

  1.가정환경은 청결을 위주로 하고 예방성 소독을 적당히 실시할 수 있다.

  2.합격되고 효과적인 화학소독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바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독제는 설명서에 따라 희석한 후 규정된 범위에서 사용해야 한다. 소독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될수록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해 액체가 코와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전자제품소독은 우선 전원을 끄고 열을 식힌 후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안그러면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존재한다. 금속 일용품은 알콜솜, 소독물티슈로 닦아 소독을 진행할 수 있다.

  4.가정용 식기 등은 삶거나 혹은 증기로 15-30분 소독을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물이나 증기 속에 식기 전체가 잠기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 250~500ml 염소가 함유한 소독제에 30분 동안 담그고 소독후 깨끗한 물로 잔류소독제를 헹궈야 한다는 것이다. 식기세척 및 소독 후 보관은 건조함을 유지해야 한다.

  5.침대밑, 벽모서리, 에어컨 필터, 세탁기통, 랭장고내 등 위생 사각지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실내 먼지, 에어컨 필터에는 중금속, 다륜성 방향족탄화수소 등 유해물질이 침착되기 쉽고 실내의 서늘하고 습한 곳에서는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수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요인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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