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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능력 소양 실천' 버전으로 힘찬 출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3일 09:28
  중국의 최대 명절인 음력설이 막을 내리고 봄기운이 약동하는 2월의 할빈, 새 학기 새 출발을 맞이하면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이하 할빈조1중)에서는 단계적 개학의 원칙에 따라 학생들을 맞이, 최종 2월 20일, 초중을 포함한 전교의 전면적인 개학과 개강을 맞이해 교정은 생기와 환락으로 들끓었다.

  '안전성, 안정성, 질서있는 개강'을 위해 할빈조1중에서는 과학적이고도 정확한 방역 및 교정 안전사업을 치밀하게 준비 및 실행에 옮김으로서 전체 사생들의 심신건강과 생명안전을 담보했다.

  개학개강 준비를 위해 본교에서는 강혜숙 교장의 인솔하에 중층 임원진들이 심시일반으로 질서있게 개학 준비에 착수, 안전위험을 즉시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안전의식 책임의식에 대한 각오를 튼튼히 하였으며 , 구체적이고도 효과적인 개학개강 사업방안을 엄격히 실행에 옮김으로서 안정적이고도 질서있는 봄철 개학개강을 담보하였다.



강혜숙 교장

  1월 27일 할빈시 교육국 당위서기 겸 국장인 하천을 위시한 교육국 인사들의 할빈조1중 방문이 전격 이루어져 복학전야 본교에 대한 감독검사가 진행됐다. 2월17일 할빈시정부 1급 순시원인 왕언회의 인솔하에 할빈시 교육국, 시장감독관리국, 도시관리국(城管局), 위생건강위원회(卫键卫)에서 본교를 방문, 2023년 봄철 전면개학 방역조치와 교정안전준비사업에 대한 감독검사가 이루어졌다. 상급 부문의 관심과 배려 감독아래 본교의 개학개강준비사업이 안전하고도 안정적이며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였다.

  



할빈시정부 왕언회 1급순시원 일행이 개학개강 준비사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학전 본교에서는 "2023년 봄철학기 개학 방역령도소조회의" 및 "2023년 봄철학기 개학 및 교정방역사업회의"를 개최하여 진일보 개학시간을 명확히 하고 학교의 봄철학기 개학에 관한 각항 사업을 구체적으로 배치하고 요구했다.

  수업방면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이 상호 관통할 수 있는 수업요구를 제기, 교원들이 진일보 온라인 수업성과를 공고히 한 기초우에서 개학초 온라인 수업내용을 집약해 2주간 고효률의 복습 수업기획과 수업진도, 기초수업, 보충수업을 제정해 학생들로 하여금 배움의 과정이 원활이 이어지도록 임무를 락실했다. 교원들은 포만된 정서로 자기소임의 수업책임을 다해 준비를 마무리 했다.

  전면적인 개학개강 첫 날 본교 지도부와 교연조 주임들의 교수경청이 이루어졌으며 랑랑한 랑독소리와 함께 질서정연하고도 포만된 수업정경들이 오색창연하게 펼쳐졌다.

  



각 학년 반주임들은 학생들이 등교전 개학전 7일 건강검측표를 수집해 학생들의 정상적인 등교를 보장하였다.

  학생들은 상시방역요구에 의해 체온측정통로를 통과했다. 지도부성원들은 체온측정장소에서 학생들을 맞이해 체온 무증상일 경우 반급으로 들여보냈다.

  각 학년 반주임들은 반급 흑판에 따뜻한 언사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공청단 조직에서는 "청춘은 당심으로, 꿈이 있는 미래" 질병종식, 학생 등교, 새로운 기상, 새로운 로정을 주제로 하는 국기게양식 활동을 펼쳤다.

  개학 첫 수업에서 각 반급은 학생들의 특장에 근거해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개학 첫 수업활동을 펼쳤다. 개학 첫 수업으로 '필을 들어라'를 주제로 개강, 학생들의 량호한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을 유도하면서 목표를 갖고 행복감을 갖고 출발,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청춘은 당심으로, 꿈이 있는 미래로"를 내용으로 강의, 중화민족운명공동체 의식과 함께 가정과 나라의 정취를 깊이 각인시켰다. 아울러 분발은 오색창연한 인생을 여는 가촉제임을 강조했다.

  



할빈시 교육국 하천 당위서기 겸 국장 일행이 본교를 방문 감독 검사를 진행했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할빈조1중에서는 '학부모 식사 배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 식사 배석제도는 식사 배석뿐만 아니라 체험과 마음의 교류를 진행하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기도 하다. 배석활동을 통해 신임과 책임감을 키워가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에게는 건강을 주는 교정 문명기풍을 수립하는데 있다.

  강혜숙 교장은 "새 학기, 새 기상, 새 출발의 마음 가짐으로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애국주의 리상교육을 주선으로 인재양성을 중시하고 심리건설, 문명건설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반 소질을 높이고 전체 교원들이 인재양성에 전념하는 기제로 힘찬 출발"을 떼였다고 전해왔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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