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고속철 ‘부흥호’ 모형…‘일대일로’ 사업 추진 ‘선봉장’ 역할 톡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21일 10:52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2022년 11월 17일~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지도자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했다. 습근평 주석이 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고속철 부흥호 모형을 태국에 줄 선물로 가져갔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속철과 달리 습근평 주석이 가져간 고속철 모형은 태국 국기와 동일한 색상으로 도장됐다. 이후 이 고속철 모형의 원형은 중국과 태국을 잇는 철도에 등장하게 된다. 중국-태국 ‘일대일로’ 사업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이자 태국 최초의 표준궤간 고속철도인 중국-태국 철도에는 중국 표준 고속철 푸싱호 기술이 적용됐다.

  습근평 주석은 태국 방문 기간 중국-라오스-태국 철도 협력을 언급하면서 ‘중국-라오스-태국 연결 발전 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 구상 중 중국-태국 철도 2기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둔 태국 북동부 도시 농카이까지 이어져 중국-라오스 철도와 련결된다. 중국에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연결되는 철도는 앞으로 역내 발전을 이끄는 대동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의 인프라 련결이 속도를 내면서 경제, 무역, 문화 분야의 협력도 급물살을 탔다. 2021년 량국 무역액은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13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중국과 태국은 오랫동안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였다. ‘일대일로’ 건설로 인해 오늘날 중국과 태국은 사이가 더 좋아지고 더 친해졌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무료진찰 펼친 연변병원,이혈치료로 불면증 완화

무료진찰 펼친 연변병원,이혈치료로 불면증 완화

5월 9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의간호전문팀은 연길에서 이혈치료 특별 자선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대학부속병원이 113번째 ‘5·12’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으며 진행한 간호전문팀 계렬활동의 하나이다. 중의사 2명과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된 의료팀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해묵은 갈등 사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한 장면이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안영미가 방송 복귀 3개월 만에 남편을 만나러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이날 12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3개월 만에 깍쟁이 왕자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