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앙골라 경제학자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4.23일 10:24
[신화망 루안다 4월23일]앙골라 경제학자 마누엘 로사는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며, 중국의 경제 발전 모델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로사는 중국의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이 같은 성장은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많은 산업의 글로벌 최대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전을 이루고 있는 동시에 수출이 지속적으로 왕성한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 경제가 회복력과 잠재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로사는 앙골라 가톨릭대학교 연구과학연구센터장이다. 지난해 12월 그는 동료들과 중국의 발전모델 연구 관련 학술 저서를 완성, 출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발전모델과 발전 성과를 서술한 해당 저서는 앙골라 학계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프리카 학자들이 중국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경제 데이터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중국의 경제 성장 모델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절대 빈곤을 퇴치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더욱 연구 가치가 있다고 했다.

로사는 또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 모델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인프라 건설을 중시하는데 인프라 건설은 아프리카 경제 성장의 핵심이기도 하다며 중국은 수년 동안 일대일로 건설 등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프라 건설과 경제 발전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아프리카 학자들은 중국의 경제 발전 모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학술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 모델이 아프리카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 학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