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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닮으려 12번 수술해".. 캐나다 배우, 한국 병원에서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5일 19:53



출처 뉴스1, SNS

가수 현미, 문빈 등의 사망소식에 이어 가수 겸 작곡가인 세인트 본 콜루치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세인트 본 콜루치의 사망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그를 소개하는 수식어는 다양했다. 한 매체에서는 배우라고 소개하기도 하고 어느 곳에서는 작곡가, 또 어느 곳에서는 배우라고 그를 칭하고 있다.

배우도 맞고 , 가수도 맞고 작곡가도 맞다.



(이데일리) 콜루치가 동경했던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

그의 직업중 하나는 가수 겸 작곡가이다. 세인트 본 콜루치(22.Saint Von Colucci)는 케이팝을 세계 무대로 올리고 음악차트에 진입시키는데 기여한 여러 외국인 중 하나다. 본 콜루치는 1999년 12월 28일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나 비교적 어린 나이인 16세부터 전문적으로 곡 쓰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전문성이 인정받아 OST와 TV 광고 곡들을 작곡하기 시작했지만, 18세 그는 다른 프로듀서들과 함께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한 곡을 판매하게 되었다.

Saint Von Colucci는 캐나다에서 배우이자 광고 모델로서 데뷔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부모님의 직업 덕분에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과 같은 여러 다양한 나라들에서 살게 됐으며 그 결과, 그는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하다. 콜루치(Colucci)의 아버지는 유럽의 최고 헤지 펀드 기업인 IBG 캐피털(IBG Capital)의 CEO인 제오바니 라마스(Geovani Lamas)이다.

화장을 한 그들의 얼굴에 구토하고 싶게 만들어요



텐시아

한국에서 그는 하룻밤 사이에 우연히 K팝 아이돌이 되는 유럽의 부유한 교환 학생 역을 맡아 촬영한 바 있다. 본 드라마는 2022년 말 온라인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는 방영되지 않고있다. 해당 드라마는 그의 유작이 되었으며 생전에 방영되지 못한 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콜루치(Colucci)는 드라마에서의 연기뿐 아니라 OST의 메인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OPPA”와 “Pretty Lies(거짓말)”이라는 두 곡의 메인 작곡가이다. 콜루치(Colucci)는 홍보 활동을 위해 드라마 상영에 앞서 두 곡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의 노래 “OPPA”에 대한 매체의 질문을 받은 콜루치(Colucci)는 “이 노래는 제가 한국에 살았던 2년 동안 제가 우연히 만난 불쾌한 젊은 한국 남자들에 대한 곡이에요. 그들은 모두 강남 주변에서 놀죠… 그들은 모두 뭔가 똑같이 생겼어요. 그들은 모두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똑같은 패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모두 그 어떤 인종보다도 본인들이 우월하다는 이 우월감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모든 언어, 특히 영어로 두 문장조차 제대로 말할 수 없으면서도 말이죠. 이런 자격은 화장을 한 그들의 얼굴에 제가 바로 구토하고 싶게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드라마나 OST는 모두 K팝 아이돌과 전 세계의 한류 현상에 대한 풍자다.

"지민 닮으려다"...韓 동경했던 캐나다 배우의 성형 비극



서울신문

콜루치는 한국의 한 병원에서 지난해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결국 몇 시간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콜루치와 함께 일해온 홍보담당자는 "매우 비극적이고 불행한 일이다"라며 슬픔을 전했다.

콜루지는 BTS지민과 닮고 싶다는 이유로 1년 동안 코, 입술, 턱, 안면리프팅, 눈썹성형 등 한화 약 3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여 총 12차례의 성형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보 담당자는 "콜루치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가 2019년 한국에 와서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 회사에서 그를 데려가 7년간 계약을 맺고 주거비, 교통비, 생활비를 지원해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콜루치는 짙은 금발, 파란 눈, 키 182㎝에 82㎏의 체격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에 자신이 없었고, 서양인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느꼈다.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매우 어려워했다"라고 성형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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