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차가 물에 빠졌을 때 탈출하는 방법! 다섯번의 기회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8일 14:49



  16일 오전, 호북 은시 선은현 사자관풍경구에서 상용차 한대가 수상 부교에서 물에 빠졌다. 차에는 8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중 3명이 위험에서 벗어났고 5명은 수색구조후 응급처치를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현재 관광지는 이미 영업을 잠정 중단했으며 사후처리 및 사고조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가 물에 빠진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아래 내용을 기억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자동차가 부주의로 물에 빠진 후 다섯번의 탈출 기회 있어

  1. 자동차가 물에 빠지면 재빨리 중앙잠금장치를 풀고 안전벨트를 푼 후 차문를 열고 탈출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압의 작용으로 물이 차량에 가득 찬 상태에서만 문이 열릴 수 있어 최적의 탈출시기를 놓칠 수 있다.

  2. 전력이 고장나기 전에 먼저 선루프(天窗)를 열어 탈출한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는 전선이 합선되거나 시스템이 고장나 탈출기회를 놓칠 수 있다.

  3. 차량 뒤문으로 탈출한다. 대부분의 자동차는 엔진이 앞쪽에 있어 앞부분이 더 무거우며 차가 물에 빠진 후에는 종종 뒤부분이 물에 뜨게 된다. 따라서 뒤문은 수압이 상대적으로 낮아 열기가 더 쉽다.

  4. 창문을 깨고 탈출한다. 안전망치를 사용하거나 머리받침을 뽑아 옆 차창의 네 모서리를 수직으로 내리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비교적 단단한 앞유리를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5. 차 창문, 차문을 깨거나 열지 못한다면 물이 차오르기 직전에 숨을 깊게 들이쉬고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한다. 물이 차내에 가득 차면 차 내부와 밖의 압력이 일치하여 즉시 차문을 발로 걷어차 열고 탈출할 수 있다.

  차 밖으로 탈출한 후 얼굴을 우로 향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차창을 깨기 전에 가능한 한 부유 물품을 찾아서 안고 수면 우로 떠오른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수영을 할 줄 모른다고 차내에 숨어 무작정 기다려서는 안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