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BTS 정국, "시끄럽다"...'이웃 소음 민원제기'에 보인 충격적인 반응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26일 18:38



정국/ 출처 -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라이브 방송으로 이웃이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팬 사랑의 면모를 드러내며 “요즘 라이브를 좀 안해서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고,최근 근황과 재밌게 본 방송들을 소개하며 라이브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을 하던 중 정국은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나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평소 처럼 팬들은 신청곡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정국 역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신청곡 이야기가 나오던 중 정국은 주변 이웃들로 민원이 제기 되어서 더 이상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전했다.



정국/ /출처 - 위버스

이어 그는, 밤 늦게 크게 노래를 못부를뿐더러, 방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소리는 안 들려도 스피커 진동이 울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 들어와서 죄송하다고 이제 노래를 크게 안 부르겠다고 덧붙이며 카메라를 보며 “죄송했습니다”라고 이웃을 향해 사과했다.

그후 그는, 마이크의 볼륨을 줄인 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 정국은 ‘큐피드’를 비롯해 태양의 ‘나의 마음에’, 세븐틴의 ‘손오공’, 이마세(imase)의 ‘NIGHT DANCER' 등을 부르며 팬들에게 작은 미니콘서트를 열어 행복을 선사하기도 했다.

군가열창 후 군대에 대한 심경 밝히기도



방탄소년단/ 출처 - 빅히트 뮤직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제이홉을 언급하였는데,“제이홉 형이 수료식을 했다.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눈빛이 남자가 됐다”고 제이홉의 근황을 전달했다. 이어, 정국은 "아 나도 가야 되는데... 저도 멋지게 다녀오겠다"라며 갑작스러운 군입대 계획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그는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이라며 군가를 불렀고 곧이어 삭발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장기간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정국은 “제가 나중에 때가 되면 갑자기 머리를 자를 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이상하게 계속 머리를 자르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눈치 못 채고 있다가 '언제 이렇게 머리가 짧아졌지? 언제 이렇게 머리가 다 밀렸지?' 이렇게 생각 될 수 있게. 여러 분들이 짧은 머리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보려고 한다”고 팬들이 삭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야무진 계획을 설명하기도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멤버 제이홉이 맏형 진 다음으로 입대했으며, 멤버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1997년생으로 올해 27살인 정국은 멤버 중 입대 시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에 직접적으로 군입대에 관해 언급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입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하이브 박지원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개별 활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국, 심형탁 아내분 닮은 거 나도 알아...



정국, 히라이 사야 / 출처 - ck , 조선의 사랑꾼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심형탁의 예비신부 사야의 얼굴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는데 사야의 외모가 정국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가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정국이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팬이 심형탁 아내분을 언급하였고 이에 정국은 "아, 봤다. 심형탁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며 "닮긴 닮았더라"고 닮은꼴을 인정하는 모습과 쑥스러운 듯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날 정국이 진행한 해당 라이브 방송은 1100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BTS 정국, 사생활 침해 경고



정국 / 출처 - 브이앱라이브

이러한, 정국의 인기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기도 한데 지난 달 정국은 사생팬들에게 경고해 화제가 되었다. 정국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면서 "한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셔요"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집 주소까지 알아내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도 정국은 사적 스케줄을 쫓아다니거나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등 사생팬들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로 가요계에 데뷔해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팝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막내 멤버이지만 메인 보컬, 리드 댄서, 서브 래퍼 포지션을 맡으며 센터로도 대 활약하는 등 올라운더 멤버이다. 그는,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된 바도 있다.

더불어, 정국은 현재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소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를 만나 곡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