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총서기, 북경육영학교 시찰하면서 전국 광범한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하 전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01일 14:29
습근평 총서기, 북경육영학교 시찰시 강조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새시대 소년아동으로 되도록 노력해야

전국 광범한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하 전해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월 31일 오전 북경육영학교를 찾아 사생들을 위문하고 전국 광범한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소년아동은 조국의 미래이고 중화민족의 희망이다. 새시대 중국 아동은 마땅히 뜻이 있고 꿈이 있으며 학습을 사랑하고 로동을 사랑하며 고마움을 알고 다정다감하며 과감히 혁신하고 과감히 분투하는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훌륭한 어린이여야 한다. 꼬마친구들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위하여 공부하는 포부를 갖고 학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당과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희망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정설상이 시찰을 수행했다.

1948년 하북 서백파에서 창립된 북경육영학교의 전신은 ‘중공중앙 직속기관 공급부 육영소학교'였다. 75년래 학교는 로세대 혁명가들의 관심 하에서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덕으로 사람을 키우는 근본과업을 관철하고 학제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특색 교수운영을 전개하면서 학생의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하도록 인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먼저 학교의 력사관에 진입하여 학교 력사 연혁과 건설 발전, 근년래 추진한 교육 교수 개혁혁신, ‘두가지 부담 감소’ 정책 요구 관철, 학생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 추진 등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교육의 근본과업은 덕으로 사람을 키우고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학생의 리상신념, 도덕품질, 지식지력, 신체와 심리자질 등 분야의 육성에서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된다. ‘두가지 부담 감소’ 정책 관철은 과정이 필요하기에 오래동안 공을 들여야 한다. 학부모와 학교, 사회 등 제 분야를 인도하여 인식을 제고하고 ‘두가지 부담 감소’ 정책 사업 요구를 관철하도록 추진하며 학생의 전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육영학교는 영광스러운 혁명전통과 뚜렷한 홍색 유전자를 갖고 있다. 혁명전통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육영학교의 학생들이 학교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명기하고 당의 관심을 명기하며 홍색 전통을 계승하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며 어려서부터 당의 명령에 복종하고 당을 따르며 당을 위해 인재가 되려는 포부를 세우도록 이끌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보로 학교 환경을 시찰했다. 롱구장에서 학생들은 롱구를 치고 줄뛰기를 하며 체육수업을 보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사람의 건강자질을 제고하는 데서 청소년은 황금기이다. 이 단계에 신체발육은 첫 자리에 놓여 있다. 신체가 좋아야만 금후 일생의 학습과 사업을 위하여 토대를 잘 닦을 수 있다. 체육단련은 소년아동 자질을 증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생활조건이 좋아진 지금 아이들은 많이 먹고 체중을 늘일 것이 아니라 단련을 통해 신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체육단련은 어려서부터 틀어쥐여야 한다. 체육단련을 많이 한다면 비만 또는 근시 아동들이 적어질 수 있다. 학교는 체육선생님을 잘 배정해야 하고 가정, 학교, 사회 등 각계는 소년아동들을 위해 신체자질을 증강할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해 주어야 한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농장을 돌아보았다. 학생들의 농업재배 실천장소인 이곳에서 야채묘목들은 왕성한 자람새를 보이고 있었다. 어린이들은 물통과 삽을 들고 도마도와 오이 등 야채에 물을 주고 땅을 고르며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많은 지식과 리치는 로동과 생활에서 온다. 어릴 때부터 로동관념을 수립하고 로동습관을 양성하고 로동능력을 제고하도록 어린이들을 잘 인도해 그들로 하여금 지식을 더 잘 배우도록 해야 한다. 지금 많은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촌과 대자연과 접촉하는 기회가 줄면서 생산과 로동을 멀리하고 또 생산지식이 결핍해 먹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오는지를 모르며 특히 량식생산의 어려움을 못 느낀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자연을 인식함에 있어 우선 신변의 식물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재배하는 각종 식물들은 책을 통해서도 상세하게 료해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관찰한다면 더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 학생들은 ‘농업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농업생산 과정에서의 농민들의 고생을 감수하고 어릴 때부터 로동을 사랑하고 량식을 아끼며 자연을 존중하는 량호한 습관을 양성해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신시대 생태문명건설은 반드시 어린이들부터 시작해야 하며 생동한 로동체험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수하도록 하고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학교의 사총청사 2층에 위치한 과학교실에서는 가끔씩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총서기에게 직선운동, 곡선운동, 사면운동 등 지식을 통해 블럭으로 구축한 롤러 코스터모형의 검증과정을 소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실험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유와 지식탐구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혁신의식을 양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과학기술 혁신, 강국건설’에 대한 뜻을 수립하고 장래 우리 나라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위해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5학년 교원사무실을 찾아 한창 수업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교원들을 위문하고 방과 후 봉사의 학과 구조설치 등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 교육체계는 훌륭한 것이고 우리 나라 기초교육도 세계적으로 우월성을 가지고있다. 반드시 문화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자기의 우수한 문화를 견지하는 동시에 국외의 우수한 문화를 참조하면서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개방과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드넓은 시야와 생각, 개방적인 관념을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학생들을 민족부흥의 중임을 짊어지고 과감히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으로 양성하도록 해야 한다. 인재양성의 관건은 교원이다. 광범한 교원들은 당과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사명을 명기하고 인민의 교육자를 본보기로 삼고 훌륭한 품덕으로 인재양성에 몰두해야 한다. 한편 전사회적으로 교원을 존중하는 량호한 기풍을 형성하고 전사회적으로 교원직을 존중하고 흠모하도록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앞다투어 교원사업에 참가하도록 하고 우수한 교원이 용솟음쳐나오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학교 소광장에서 사생들은 열정적으로 총서기를 환송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인재가 되기를 축원하고 전국의 광범위한 소년아동들에게 ‘6.1’국제아동절의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오늘 특별히 북경육영학교에 와서 어린 친구들과 함께 ‘6.1’절을 경축하게 되였다. 천진하고 활발하며 생기발랄하고 행복의 웃음이 가득한 얼굴들을 보니 매우 기쁘다. 당중앙은 시종 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돌리고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취하여 건강한 성장에 더욱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월성이 있는 한 중화민족의 대가정 속에서 생활하고있는 여러 민족 어린이들이 갈수록 더 행복해질 것이며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누리게 되리라 확신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 사회 각 분야에서는 아동사업의 발전과 관련된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빈곤가정의 어린이, 특히 고아와 장애아동을 관심하고 도와줌으로써 모든 어린이들이 당과 정부의 따스함을 느끼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어린이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오늘날의 소년아동은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의 계승자이고 미래의 주력군이다. 지금 우리 이 세대는 본세기 중엽에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현대화강국으로 전면 건설하기 위하여 힘써 분투하고 있다. 미래에는 학생들이 계속 분투해야 할것 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학부모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축원하고 광범한 교원들이 신성한 일터에서 새로운 기여를 하길 축원했다.

윤력과 중앙, 국가기관 관련 부서, 북경시 책임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했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