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4회 ‘천지운로(天池云路)' 등산대회가 장백산보호개발구 북쪽 풍경구 선수촌에서 개막되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온 200여명의 전문 달리기 선수와 야외 애호가들이 해발 1,000메터가 넘는 10킬로메터 구간을 향해 경주를 시작했다. 쵸몰랑마봉을 두번이나 등정한 특별초청객 량려방도 이번 등반 전반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장백산 천혜의 자연자원적 우세와 산지 야외 관광자원을 충분히 발휘하고 체육과 관광의 융합발전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장백산 지역 관광 자원을 더욱 잘 선전하여 장백산풍경구의 관광 지명도, 명예도와 영향력을 제고하고 체육경기를 통해 산업사슬을 연장하여 장백산지역 관광경제의 쾌속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치렬한 경합 끝에 남자부 우승은 장백산지역의 림국동이 1시간 11분 45초 성적으로 차지했고 녀자부 우승은 장춘시의 한려나가 1시간 31분 37초로 차지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천지운로’등산대회는 길림성 ‘일시일품(一市一品)’명품대회로 련속 4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지금까지 도합 해내외 1,000여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하였는데 이 대회는 지속적인 관광 소비 진작과 함께 수많은 등산 및 야외도보 애호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걸을 수 있는 플랫트홈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 손환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