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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일가족 5마리, 천교령림구에 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12일 14:46



  천교령삼림공안분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천교령림구 향양림장 관활구내에서 어미곰 한마리가 새끼곰 4마리를 데리고 숲을 통과하는 장면이 포착되였는데 새끼곰들이 뛰여다니는 모습은 아주 사랑스러웠다고 한다. 사람과 동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천교령 경찰측과 기업은 조기경보를 긴급하게 발표하여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곰출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화면 속에서 흑곰 한마리는 체격이 비교적 큰 성체에 속했고 이외 4마리는 체형이 비교적 작은 새끼에 속했다. 화면 속에서 성체 흑곰이 앞장서고 새끼 4마리는 그 뒤를 따르면서 숲속에서 뛰여다녔다. 새끼곰들이 숲속에서 뛰여다니는 동작이 무척 사랑스러워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동물보호전문가는 이 곰가족은 아시아주흑곰에 속하는 국가2급보호동물로서 새끼곰은 어미곰과 함께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이들은 어미곰과 그 새끼로 추측된다고 했다. 흑곰은 후각과 청각이 아주 예민해 순풍일 때 반킬로메터 밖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300보 밖의 발자국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각은 나빠 ‘검은 장님’으로 불리기도 한다.

  흑곰 일가족 5마리가 나타난 후 새끼곰들의 움직임이 아주 귀여웠지만 사람과 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천교령삼림공안분국은 즉시 경찰력을 파견하여 이 구역에 대한 순라관리통제강도를 높이고 위챗알림, 경시판설치, 전단지발급 등 형식으로 부근의 주민들이 안전대비를 잘할 것을 고지하고 야생동물보호와 자기보호 상식을 보급해 생명안전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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