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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에 맞서는 귀신과 아이돌의 대처법

[기타] | 발행시간: 2012.09.12일 16:08

[OSEN=전선하 기자] 수목극 꼴찌 자리를 맴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 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가 새로운 상대작을 맞아 부진을 떨치고 날아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KBS 2TV 새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지원 이나정)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차칸남자’는 사랑과 복수의 애증을 담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멜로극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동시에 사랑받는 배우 송중기의 첫 번째 주연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본 역시 ‘미안하다 사랑한다’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드라마를 써왔던 이경희 작가가 맡아 탄탄한 극 전개를 담보하고 있는 작품.

기존 수목극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던 ‘아그대’와 MBC ‘아랑사또전’은 그간 ‘각시탈’에 빼앗겨 왔던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지만, 동시에 ‘차칸남자’라는 기대주의 등장으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아그대’의 경우 지난 방송분 시청률이 4%대까지 떨어져 반등이 절실하다.

지난주 반환점을 돈 ‘아그대’는 오늘(12일) 방송을 통해 재희(설리)를 향한 태준(민호)과 은결(이현우)의 삼각로맨스를 본격 달구며 러브라인 강화로 상대작들을 맞는다. 재희에게 까칠하기만 했던 태준이 서서히 마음을 열고 있는 상황에서, 재희의 첫 사랑이 등장하며 갈등에 불을 지르게 되는 것.

‘아랑사또전’ 역시 은오(이준기)와 아랑(신민아)의 감정을 발전시키며 러브라인 강화로 두 인물을 밀착시킬 예정. 두 사람은 배롱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펼쳐진 숲길을 걸으며, 이전 귀신과 신귀 있는 사또의 코믹로맨스를 넘어 한층 달콤한 멜로사를 써내려가게 된다.

OSEN

sunh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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