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해구 미란국제공항 항공편 전부 취소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승객들의 안전한 출행을 위해 7월 17일 각 항공사는 미란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진출항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미란국제공항는 공식블로그 등 경로를 통해 최신 항공편 동태를 공개한다.

　　태풍 ‘탈림’ 영향으로 해남 경해박오공항 7월 17일 항공편 전부 취소

　　해남 경해박오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광범한 승객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7월 17일, 경해박오공항 진출입 항공편을 전부 취소했다고 한다. 승객들은 항공편 변경조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합리적으로 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광동 주해금만공항 7월 17일 입출항 항공편 79편 취소

　　광동 주해금만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항로의 날씨 영향으로 7월 17일 입항 항공편 43편과 출항 항공편 36편을 취소했다고 한다. 출행승객들은 항공편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합리하게 출행을 준비해야 한다.

　　태풍 ‘탈림’ 습격으로 마카오 8호 풍구 달아

　　태풍 탈림(강력한 열대폭풍급)의 영향으로 17일 오전 5시 30분 오문 지구물리 및 기상청은 8호 풍구를 발부했다. 오전 5시 30분부터 마카오특별행정구는 실시간 예방태세에 진입했다.

　　마카오 기상부문은 17일 오전 8호 풍구가 유지되면서 바람이 더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전 6시에 '탈림'는 마카오에서 남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집결해 광동성 동서해안을 향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마카오의 중소학교와 유치원 및 특수 교육은 하루 휴교하고 경전철, 부두, 버스 및 특별택시서비스가 중단되며 마카오국제공항에서 82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였다. 횡금항구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입국 수속이 중단되였고 서만대교 아래 차로는 오전 6시 30분에 개통되며 3갈래의 해상대교와 련화대교는 7시에 페쇄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