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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평]외자, 세계성장엔진인 중국서 혜택 향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21일 07:04



지멘스(西门子)사가 고정자산투자를 11억원 신규 증가하여 성도에 공업자동화상품을 생산하는 중국스마트제조기지를 건설하고 BMW(宝马)사가 100억원을 투자한 6세대 동력전지프로젝트가 심양에서 착공했으며 미국백신생산업체 모더나사가 중국에서 mRNA약물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할 데 관한 투자 각서를 체결하는 등 올해 외국 투자자들이 련이어 중국에서 투자를 늘이고 있다.

외국 투자자들의 자신감은 중국이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국민경제수치에서 진일보 확인되였다. 대체적인 정산 결과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이 59조 3,034억원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이 성장 속도는 세계 주요 발달 경제체보다 빠르다. 중국은 계속하여 세계의 성장엔진으로 되고 있다.

외자에게 이는 우선 방대한 시장기회를 의미한다. 소비시장으로 볼 때 올해 상반기 중국사회소비품 총소매액은 22조 7,588억원로 작년동기 대비 8.2%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1분기 대비 2.4%포인트 빨라졌다. 경제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지출 성장의 기여률은 70%를 넘어섰으며 작년 1년 기여률보다 크게 향상했다.

독일자동차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시장은 꾸준히 회사의 최대 단일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37만 4,600대를 판매하여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외자는 중국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의 추산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중국의 외자투자 수익률은 9.1%인 반면 구미의 외자투자 수익률은 3% 정도이고 신흥경제체의 외자투자 수익률은 4%에서 8%이다.

올해 중국은 고표준 시장체계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통일대시장 건설에 박차를 가했으며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여건 조성의 발걸음을 빨렸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테슬라, 화이자, 스타벅스, 영국 리오틴토그룹, 사우디아람코 등 다국기업의 경영진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했다.

국제인사들은 중국이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의 운행에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물무역 총수출입은 20조 1,000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상반기 화물무역 총수출입이 20조원을 돌파했으며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 국제수요가 대폭 완만해지는 상황에서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전 2023년 상빠울로 소비전자 전시회에서 중국의 스마트제조는 라틴아메리카시장의 인기를 모으며 업계 발전의 조류를 견인했다.

중국은 글로벌 치리(治理)에서 꾸준히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외자에 많은 편리를 제공했다. 최근 세계무역기구의 〈투자편리화 협정〉 문서 협상이 종료되였다. ‘투자편리화’는 세계무역기구에서 중국이 최초로 주도하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끝낸 중요한 의제이다. 협상 과정에서 중국은 선후하여 정식제안 15부를 제시했으며 여러 차례 협상의 난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협상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관련 기구는 협정이 순조롭게 발효될 경우 세계에 1조딸라의 경제성장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세계경제가 인플레이션의 고공행진과 지연정치의 충돌, 에너지와 식량 위기 등 여러가지 도전에 당면해있어 ‘안정’은 희소자원으로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확실성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은 전반 경제운행이 회생과 호조를 보이며 전년의 경제와 사회 발전 예상목표 달성에 기반을 닦아주고 있다.

월스트리트(华尔街)는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중국이 계속 “세계성장엔진의 지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외신이 전했다. 현재 중국 정부는 성장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안정시키며 리스크를 방지하는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외부 여건이 더욱 복잡하고 심각해지고 있고 국내 경제발전도 압력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호조에로 나아가는 중국경제의 기본면에는 변화가 없으며 강인하고 저력이 크며 활력이 넘치는 특징에도 변화가 없다.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공감에는 다 일리가 있는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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