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전참시'에서 민우혁, 부모님의 사기 경험을 언급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최근 조현아와 민우혁이 출연, 일상을 팬들에게 보였다.

민우혁은 매니저 예리와의 연애를 공개하며 "'닥터 차정숙' 종영 후 빛나는 스타다"라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예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와 함께 요리하는 민우혁,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아들 이든을 부르는 모습에 홍현희는 "이 가정에서 남자들이 주방을 지배한다"며 칭찬했다. 민우혁은 "우리 가정에서는 매일 이렇게 해. 사실, 세미 씨의 요리 실력이 최고다. 요리 방송을 많이 해서 마치 프로 셰프처럼 요리해"라며 자랑했다.

식당 경영의 경험이 풍부한 민우혁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민우혁은 "우리 부모님은 너무나도 관대해서 손님에게 많이 주고, 디저트까지 서비스해서 결국 수익이 나지 않아 식당이 여러 차례 폐업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님이 주는 것이 결국 내게 돌아온다고 믿었는데, 그 때문에 큰 사기를 당했다"라는 민우혁의 고백. 그는 뉴스에도 소개된 큰 사기 사건을 회고했다.

"25년 간 모아온 집값을 식당 투자로 썼는데, 중간에 사기를 당했다. 난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그때 아버지의 말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아버지가 '우리는 언제 돈이 많았던 적이 있나,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다'라며 위로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민우혁은 "그것이 제 꿈을 계속 추구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공유했다.

민우혁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 결심”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민우혁, 아내 이세미와의 빠른 결혼 결정 배경을 공유한다.

12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민우혁은 매니저 백예리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자택에 초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신규 연인 관계에 빠진 매니저 백예리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백예리는 민우혁의 가족들 앞에서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가족들은 따스한 환대로 그를 맞이한다.

매니저 백예리와 그녀의 남자친구의 처음 만난 장소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촬영 현장이었다. 그녀는 당시 작업 중이던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연애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소식이다.

민우혁은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예리를 잘 챙겨줘"라며 장인의 마음으로 특별히 준비한 닭다리를 전달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의 사랑 이야기도 대중에게 펼친다. 그는 자신이 원래 비혼주의자였다며, 이세미와의 짧았던 4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한 계기를 공유한다.

추가적으로, 민우혁과 이세미는 2012년 결혼해 한 아들과 한 딸의 부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