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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단지+통로'로 개방하는 동강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17일 10:42
  최근 흑룡강성 동강시는 '개방하는 동강, 국제적인 동강'이라는 도시 포지셔닝에 립각해 중국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한편 난관을 돌파하는 성과로 능력과 기풍의 건설(能力作风建设) 성과를 검증했다.

  동강시는 플랫폼 건설의 질적 제고와 효익 증가를 중요한 엔진으로 삼아 '플랫폼 + 단지 + 통로'의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동강보세물류센터 (B형), 자유무역구, 호시무역수입상품 착지가공시범구 등 국가급 개방 플랫폼 건설을 적극 신청했으며 중국(동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및 중국-러시아 철도 국경주민 호시무역점을 성공적으로 신청,건설했다.

  동강시는 주동적으로 러시아유대자치주와 련결해 가목사·동강 대러시아경제무역상담회를 개최해 12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체결했으며 80억원 가량에 달하는 전략협력협의를 달성했다.아울러 러시아의 극동 지역과의 관광자원 매칭, 역내에 있는 가진구 허저족 관광 리조트,라하수수세관의 옛터(拉哈苏苏海关旧址) 등 4A, 3A급 관광구 우세를 살려 하레닌 스쿼예(下列宁斯阔耶), 비로비잔(比罗比詹),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등 대도시 전역 관광 프로젝트를 계획,추진해 관광 코스를 극동지역의 사할린, 캄차카(堪察加) 등으로 뻗어나갔으며 무형문화제와 중-러 국경문화시즌 등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시장을 효과적으로 확장했다.한편 '동강시 대외개방 지원정책' 등 포괄적인 산업 지원정책을 내놓았는데 현재 전 시적으로 6개 무역기업과 8개 공업기업이 상호 련계를 실현한 상황, 20여 개 대외무역기업이 러시아측 광산, 림업, 석탄 등 분야의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었다.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사무를 처리(一网办理)하도록 최적화해 기업등록, 공인 새김, 령수증 신청 발급, 고용정보 등록 등을 온라인으로 수집해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사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2023년 신규 시장주체 수는 1223개, 그중 수출입무역 신규 시장주체는 66호에 달했다.심사허가 절차를 최적화해 기업의 허가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원래 3일에서 현재의 반시간으로 단축시켰고 영업허가증 즉석 처리률도 90% 이상에 달했다. 상반기 흑룡강 길몽스국제상업무역, 동강목양경제무역 등 9개 대외무역기업을 위해 총 24차례에 걸쳐 553만원에 달하는 수출세금환급 업무를 처리해주었다. 수혜 대상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금융서비스실물경제의 질과 효률을 향상시키는 전담반을 설립했으며 금융서비스팀을 설립해 루계로 각종 대출금 34억 2천만원을 방출했다.'천개 기업을 다녀오고 만개 기업을 방문(走千企访万户)'하는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3천여명의 기업서비스 요원을 조직해 6천500여개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기업에 혜택을 주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을 정확하게 전달했다.올해 년초부터 기업을 도와 각종 정책장려자금 5천 400여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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